민주노총, 단위원장 석방위해 국제사회 동참 호소

<서울= 참세상뉴스>= 민주노총이 2차 단위원장 석방 서명운동에 이어, 오는 11월 5일부터 11일까지 한국에서 열리는 남반구 국제회의를 통해 단위원장 구속의 부당성을 전세계에 알려낼 계획이다.

민주노총의 이 같은 행보는 얼마전 국제노동기구 조사단이 단위원장 구속 사태 등에 따른 한국노동 상황 전반을 파악하기 위한 조사단 파견과 맞물려, 국제사회에서 한국 노동계의 현 상황에 대한 높은 관심과 연대의 표시를 집중화 시켜, 정부 당국을 압박, 단위원장 석방을 위한 마지막 카드로 활용하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따라서 민주노총은 5일 영등포 본부에서 , 세계 각 노조 대표자, 허영구 위원장 직무대행이 참석한 가운데 이 같은 내부 방침을 기자회견을 통해 발표하고 단위원장 석방을 위한 국제사회의 동참을 호소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날 민주노총측은, 11일까지 경기도 광주 소재 한국노동교육연구원에서 열릴 남반구회의에 대한 취지와 일정을 소개하고, 전 세계 14개국 50 노조대표자와 함께 공동연대 행동방안에 대한 계획과 석방 지지입장 또한 발표할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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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입력시간: 00:3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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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이창남 기자 (tolerance@jin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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