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7일(수) 오후 2시부터 민주노총 서울본부 교육장에서 (가칭)비정규철폐연대 발족식과 토론회가 있었다. 약 4달 여부터 준비된 비정규철폐연대(가)는 123명의 준비위원들의 활동으로 비정규직 뿐 만 아니라 장애·여성·영세·실업·이주 등등의 문제를 철폐하고 이들 노동자들이 연대하기 위한 활동가 조직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그 시작을 공개하는 첫 자리였다.
1부는 지무영 인사이트코리아노조 위원장, 황선길 박사, 김혜진 파견철폐공대위
집행위원의 발제로 "2001년 비정규직노동자 투쟁평가와 과제", "불안정노동을 양산하는 노동정책에 대한 계급적 대응 방향", "비정규 철폐운동의 전진을 위하여- (가칭)비정규철폐연대 발족의 문제의식" 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주되게 조직화를 위한 전략과 그 안에서 조직된 노동자들이 비정규 노동자들을 대하는 태도와 투쟁하는 과정에서 정규직노동자와 비정규직 노동자가 느끼게되는 갈등 등등의 얘기가 오고갔다.2부 발족식은 비정규철폐연대(가)의 경과보고 후 준비위원회의 명칭논의가 있었다. 명칭은 "전국비정규철폐연대", "노동자의 계급적 단결과 불안정노동철폐를 위한 전국연대", "전국비정규노동 철폐연대" 의 3가지 안중에서 『노동자의 계급적 단결과 불안정노동철폐를 위한 전국연대』(약칭 전국불안정노동철폐연대)로 결정되었다.
명칭논의가 끝난후 운영체계와 운영규정 심의가 있었다. 임원선출과 관련하여
준비위원장에 이종회 노힘대표가, 집행위원장에는 김혜진 파견철폐공대위 집행위원이, 사무국장에는 윤애림 파견철폐공대위 집행위원이 선출되었다. 네번째 안건으로 사업계획안 및 예산안 심의가 있었으며 비정규투쟁사업장의 당면투쟁과 비정규직 문제와 각종 불안정노동, 구조조정에 관한 워크샾과 정책연구 등과 지역순회토론회 등등의 사업계획이 논의되었다. 마지막으로 민중가수 류금신씨와 참석한 사람들이 깃발가를 부르며 전국불안정노동철폐연대(준)의 발족은 힘찬 마무리를 하였다. 한편 준비하는 과정에서 진행된 "비정규노동자 조직화·투쟁사례 평가 워크샾"이 노동자대회 전야제에 판매될 예정이라고 한다. 앞으로 비정규직 뿐아니라 노동의 불안정에 맞선 『전국불안정노동철폐연대』의 활약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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