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장 소환 연가조사’ 교육감 공개 사과

지난 10월 27일 전교조의 연가 상경 집회와 관련하여 경찰이 학교장을 소환 조사하는데 협력하여 물의를 빚었던 문용주 전북교육감이 결국 전북 모든 교사에게 서한을 발송하여 사과하고 재발 방지를 약속했다.

전교조 전북지부집행위원들은 11월 9일, 교권 유린사태와 교섭 해태행위에 대한 교육감의 책임 있는 해결을 요구하며 교육감 면담을 하였으나 결렬되어 교육감실에서 농성에 들어갔다.

전북지부는 철야 농성을 벌인 다음날 11월 10일 오후 8시, 전북지부의 요구사항에 대해 교육감과 합의에 이름으로써 농성을 전면 해제했다.


전교조 전북지부와 전북교육청 합의 사항

①교육감이 학교장 임의 소환 조사 등 교권 침해에 대해 전주지검장에게 공식 서한을 발송하여 재발 방지를 촉구한다.

②도교육청은 시군교육장들에게 교권 침해 사례 재발 방지(교원사찰 방지) 지침을 시달하고, 자료 제공 관련 해당 장학사를 질책한다.

③도교육청은 각 급 학교장에게 교육감 서한문을 발송하고 이를 모든 교원에게 공지하도록 한다.

⇒합법적으로 교권이 확립되도록 노력해야 한다.
⇒교육 문제는 교육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하며, 이를 위해 교육감이 솔선수범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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