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4일 여의도앞세서 철도노조 조합원들이 천막을 치려는 순간 공권력이 밀고들어와 천막을 빼앗아 갔다. 철도노조 김재길 위원장은 민영화 법안이 법안 소위에 회부되는 즉시 총파업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사진-copyleft 참세상뉴스]
현장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4일, 민영화 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하자 조합원들이 '예견했던 일'이라는 반응을 보이며 파업 태세 정비에 기세를 더하고 있어 철도노동자들의 총파업 개시가 사실상 초읽기에 들어간 것.
'민영화 법안이 국회상임위에서 법안심사소위에 회부되는 즉시 총파업에 돌입'하기로 한 쟁대위의 결정 사항 또한 철도노동자들의 총파업 투쟁이 임박했음을 시사하고 있어 현장에는 팽팽한 긴장감이 돌고 있다.
국민 여론도 철도노동자들의 손을 들어주고 있다.
그간 철도노조가 철도민영화 저지를 위해 단체교섭 요구와 쟁의조정신청 등 다양한 노력들을 적극적으로 취하는 과정에서 '민영화의 폐해'에 동감하는 국민 여론을 얻게 된 것.
반면 철도노동자들의 '총파업 찬반 투표' 과정에서 드러난 철도청의 의도적 방해 작업들을 볼 때 앞으로 본격적인 총파업 전개시 정부가 철도노동자들의 투쟁을 '집단 이기주의'로 매도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어 이에 대비한 적극적 여론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조합원 단결 ▲국민 여론 ▲제 단체와의 연대로 삼위일체 투쟁태세를 갖추고 있는 철도노동자들의 총파업 투쟁이 정부의 철도민영화 강행을 철회시킬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되는 가운데 민영화를 둘러싼 정부와 철도노동자들의 앞으로의 행보에 세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영상] 현대기아차비정규직 농성..](http://www.newscham.net/data/coolmedia/0/KakaoTalk_20180411_120413041_copy.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