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민중연대(준)는 지난 7월경 미군 부대 인근 작업중 고압선 감전으로 중화상을 입은, 전동록씨를 위한 모금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당시 전동록씨는 경기 파주시 조리면 뇌조리 캠프하우스 후문 옆의 대우제판 공장증축현장에서 작업중, 미군부대 22,800볼트 고압선에 감전되는 사고를 당했다. 공사시작전부터 건물주와 마을 이장이 미군부대쪽에 '공사를 해야하니 고압선을 치워달라' 고 요구하였으나 미군부대 측에서는 별다른 반응없이 일관한 것으로 알려져있다. 한편, 사고발생 3일전에는 미군측 전기 담당자 세 명이 나와 공사 현장을 둘러보고는 "괜찮으니 일단 공사를 진행하라"고 했다고 알려졌다.
전동록씨는 사고당일 4도의 중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된 후, 현재는 양팔과 양다리를 절단했고, 사고 휴유증으로 신부전증과 장기손상의 내상을 입었다. 특히, 고막에 입은 손상으로 왼쪽귀는 들리지 않는 상태고, 그나마 한쪽 귀마저도 귀에 가까이 대고 큰소리로 이야기를 해야 겨우 들을 수 있는 상태라고 한다.
경기민중연대(준)는 미군부대 내외의 시설물에 대한 실태파악과 위험시설물에대한 시정요구를 할것으로 밝혔으며, 전동록씨 치료비와 생계지원을 위한 후원금 모집을 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문제의 고압선은 지금까지 철거되지 않고 방치되어있는 것으로 알려져 정확한 조사가 뒷받침되어야 할 것으로 전망된다



![[영상] 현대기아차비정규직 농성..](http://www.newscham.net/data/coolmedia/0/KakaoTalk_20180411_120413041_copy.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