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시 대통령 “2002년은 전쟁의 해”

미국 부시 대통령이 지난해 12월 27일 “특정 지역의 알카에다 조직원은 물론 다른 곳에 있는 이들에 대한 추적을 계속하겠다”면서 “따라서 2002년은 전쟁의 해가 될 것”이라고 선언했다.

아프간 전쟁 이후 미국의 전쟁확대 첫 상대로 벌써 필리핀 남부지역의 이슬람근본주의 반군세력인 아부사야프가 꼽혔다.

미국은 이들을 토벌하기 위해 1월 중에 100명 이상의 특수부대 병력을 파견할 예정이다.

이라크 후세인 축출계획도 군사전략팀에서 논의되고 있다.

한편 민족화해자주통일협의회(자통협)는 성명을 통해 “미국이야말로 세계 평화를 파괴하는 장본인”이라며 그 근거로 △MD체제 구축 강행 △ABM조약 일방적 탈퇴 △기후변화협약 탈퇴 △생물무기금지협정 검증의정서 서명 거부 △포괄적 핵실험금지협정 반대 △팔레스타인에 대한 국제인권법 적용에 관한 국제회의 불참 선언 등의 예를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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