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자동차판매노조, 대우자동차 정리해고특별대책위, 금속산업연맹 조합원 5백 여명은 성수동 GM본사 앞에서 연대 집회를 열고 2월 본교섭을 앞두고 생존권 쟁취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이날 집회에서 대우자판 노동자와 대우자동차 정리해고자들은 한배를 탄 같은 가족임을 다시 한번 상기하며 힘찬 투쟁의 함성으로 서로의 동지애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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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집회에서 대우자판노조 전병덕 위원장은 "우리 모두 작년 혹한속에서 같이 싸웠던 동지들이다. 대우자판이 분리됐지만 우리는 GM 자본가 앞에 모두 한배를 탄 노동자다"라며 연대투쟁의 뜨거운 결의를 높혔다.
또한 대우자동차정리해고특별대책위 위원장은 투쟁사에서 "함께 일했던 우리들이 이
제 '연대투쟁'이란 이름으로 만났다. 본 계약이 얼마 남지 않았다. 앞으로 한달 동안 우리가 어떻게 싸우고 투쟁하느냐에 따라 고용 안정이 변하게 된다. 우리 모두 힘을 모아 고용안정을 쟁취하고, 기업의 운명을 바꿀 수 있는 힘있는 노동자로 다시 태어나자"고 말했다. 이날 GM 본사 앞 보도를 가득 매운 대우자동차 노동자들은 "고용 안정 쟁취, 정리해고 반대"를 요구하고, GM에 꼭두각시 대우자동차 경영진을 비판하며 GM 본사 전시장에 노동자들의 한을 담은 계란 세례를 퍼부었다.
한편 지난 11일 장기투쟁을 선포한 대우자판노조는 11일부터 30여명씩 투쟁단을 결성하여 서울 20여개 지역의 회사앞에서 타격투쟁을 벌이고 주변지역 선전전을 전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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