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멈출 수 없는 한판이다" 영풍본사 무기한 천막농성 돌입
이날 시그네틱스 노조는 영풍그룹 본사 앞에서 무기한 노숙 농성을 결의하고, 영풍빌딩 앞 보도에 천막과 농성장을 설치했다.
시그네틱스 노조는 천막농성을 거점으로 해 파주이전을 요구하며 민주노조 사수를 위한 투쟁을 결의했다. 이날 천막 농성장에는 집회를 마친 빈민, 학생 등 3백여명이 남아 “강고한 연대투쟁으로 시그 투쟁 승리하자, 멈출 수 없는 한판이다. 반드시 승리하자” 등의 구호를 외치며 시그네틱스 노조의 천막농성을 지지했다.
7시경 주위를 둘러싸고 있던 경찰병력은 일시에 천막 농성장을 침탈해 천막을 부수고 조합원들의 휘어잡아 길거리에 내동댕이 쳤다. 이과정에서 조합원 한명이 실신했고, 순식간에 강남 한복판 영풍본사앞은 폭력과 비명, 울음소리로 아수라장이 됐다.
그러나 시그조합원과 연대단위들은 폭력경찰에 맞서 "폭력경찰 웬말이냐, 영풍자본 박살내자"등의 구호를 외치며 대열을 재정비했고 일부 조합원들은 논현동 지하도와 영풍본사 앞에서 비닐을 치고 노숙농성에 돌입했다.



![[영상] 현대기아차비정규직 농성..](http://www.newscham.net/data/coolmedia/0/KakaoTalk_20180411_120413041_copy.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