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 민영화 기본계획(시안) 관련 공청회 저지 투쟁 상황
◆ 1월 16일 오후1시 상황
공청회 저지를 위하여 공청회 장소로 들어가려 하자 주최측이 못들어가게 막아 몸싸움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주최측에선 '신분증을 제시하지 않으면 못들어간다'며 막고 노조측에선'안의 좌석이 400석 정도 되는데 우리가 왜 못들어가냐'며 반박하자 '이렇게 집단적으로 오면 안된다. 공청회에 들어가려면 신분증 제시하고 방명록을 작성하라'며 서로 몸싸움 중입니다.
- 그사이 정부측과 사측인사들은 들어간 듯 합니다. 밖에는 전경차가 3대 대기 중입니다. 1시 25분 현재 10명은 먼저 공청회장소로 들어갔다고 합니다.
◆ 오후1시 50분 상황
공청회 저지를 위하여 안으로 들어가기 위해 몸싸움을 심하게 하다가 노조간부 및 참석자들 무력으로 뚫고 공청회 장소로 진입하는데 성공했습니다. 공청회는 2시에 시작할 듯 하고, 이후 들어오는 사람에 대하여는 신분증제시 없이 그냥 들어오고 있는 실정입니다
◆ 오후 2시 10분 상황
공청회를 시작하려고 산자부 쪽 발제하려는 동시에 50여명의 동지들이 단상을 점거하고 대오를 형성해서 구호를 외치며 공청회 진행을 무산시키고 있습니다.
◆ 오후 2시 35분 상황
공청회 주최측에선 2시 15분에 10분간 정회를 선언하고 퇴장한 상태입니다. 35분 현재 계속 정회 상태이고 동지들은 단상을 점거한 채 구호등으로 공청회를 저지하고 있습니다. 경찰측에선 아직까지 행동은 없는 상태에서 주시하고 있고, 사측은 동서본부 사장, 노사업무실장등 여럿이 무리지어 단상점거 투쟁을 하고 있는 동지들께 회유와 협박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 상황이 긴박하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 오후 3시 15분 상황
공청회 주최측에서 3시 5분에 다시 공청회 진행을 시도하였습니다. 이에 동지들이 다시 단상을 점거하고 구호와 노래를 부르며 공청회를 무산시키자 주최측에선 이런상태로는 공청회 진행을 할 수 없다며 서면으로 질의나 답변을 대신 하겠다며 퇴장했습니다. 경찰측에선 산별 수석부위원장에게 와서 '공청회 공무집행방해로 구두 고소가 들어왔기 때문에 더 이상 공청회를 방해하면 물리력을 동원할 수밖에 없다'는 얘기를 하고 갔으나 노조간부와 조합원동지들은 이에 굴하지 않고 구호와 노래를 부르며 공청회를 무산시켰습니다. 공청회 주최측 퇴장후 동지들은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계속 노래와 구호로 장소를 지켰고, 15분 현재 속기사들도 모두 퇴청하고 있습니다.이에 동지들도 오늘의 공청회는 우리의 실력으로 무산됐음을 확인하고 퇴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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