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민중운동동향

■ 전농, 9기 대의원대회 열고 정현찬 의장 선출
전국농민회총연맹이 17일 동국대학교에서 9기 1차년도 정기 대의원대회를 열고, 2003년까지 2년간 전농 9기를 이끌어 갈 새로운 의장으로 정현찬 씨를 선출하였다. 또한 부의장단으로 문경식, 이승렬, 서정길 씨를 선출하였다. 이어 전체 대의원의 결의로 ▲신자유주의 개방농정 철폐 ▲부시방한 반대 ▲6·15공동선언 실현 ▲진보정당 건설 등 정치방침에 대해 충분한 논의를 거쳐 결정할 것 등의 내용이 포함된 투쟁결의문을 채택했다.

■ 전대협동우회 2030네트워크 구성하고, 국민경선제 주장
87년 6월 당시 학생 지도부와 국민운동본부 지도부, 전대협 동우회를 중심으로 ‘정당개혁과 정당 민주주의를 위한 2030네트워크'가 구성되어, 국민경선제 도입과 정치관계법 개정을 요구하고 나섰다. 이들은 2030네트워크를 정치개혁운동으로 소개하면서 “한국 민주주의의 물꼬를 텄던 청년세대가 또 한번 정치개혁의 거대한 물결을 만들어야 할 시점'이라고 주장하며 “유권자의 60%를 육박하는 청년유권자의 광범위한 참여만이 답답한 정치를 시원한 정치로, 소수의 정치를 국민 다수의 정치로 바꾸자'며 2030네트워크로 결집할 것을 호소하고 있다.

■ 이화여대 총학생회, 6개 단체 지도부 합동수련회 공동 메시지 비판
18일 이화여자대학교 34대 총학생회가 ‘진정한 진보진영의 총단결로 2002년을 노동자 민중의 정치세력화의 해로 만들어나갑시다!’라는 제목의 성명을 내고, 6개 단체 지도부 합동수련회 공동 메시지에 대해 강력히 비판했다. 이화여대 총학생회는 성명에서 “지난 1월 5일 민주노총을 위시한 전농, 전빈련, 민주노동당, 전국연합 등의 6개 단체 지도부 명의로 발표된 결의문은 2002년을 노동자 민중의 정치세력화를 향한 일대도약으로 만들어갈 주체들에게 적잖은 당혹감을 안겨주었다”고 전제한 뒤, “이 결의문이 표방하고 있는 ‘6·15공동선언 관철과 자주적 평화통일, 그리고 반미, 반정부투쟁’이 2002년 대선을 통해 노동자 민중의 정치세력화를 위한 일대전진을 이룩하고자 하는 노동자 민중의 의지를 담아낼 수 없다”고 비판했다.
태그

민중운동

로그인하시면 태그를 입력하실 수 있습니다.
편집실의 다른 기사
관련기사
  • 관련기사가 없습니다.
많이본기사

의견 쓰기

덧글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