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5호] 사측은 아웃소싱 말도 꺼내지 말라

사측은 아웃소싱 말도 꺼내지 말라

1월 중순 문막, 평택, 익산 본부장 명의로 발송된 인력운영계획이라는 사측의 아웃소싱 계획안을 보면 아웃소싱의 이유로 경쟁업체 등장과 '완성차의 지속적 원가인하'로 수익성 악화라는 경영환경 변화와 매출원가의 14.2%에 달하는 노무비등을 이유로 아웃소싱이 어쩔 수 없음을 피력하고 있다.

사측이 주장하는 아웃소싱이 사실상 일상적인 구조조정이고 인원정리이며 노조무력화를 기도하고 있다는 점을 말하지 않더라도 600억이 넘는 거액을 들인 주식소각 과정을 통해 경영환경이 왜 악화되고 있는지 경쟁업체와의 경쟁력이 왜 떨어지는지 확연히 드러났다.

더 이상 사측은 경영환경 따위를 들먹이며 노동조합에 아웃소싱이란 말을 꺼내지 말라. 우리 노동자들이 고용불안에 시달리며 뭐가 빠지게 잔업특근에 시달리며 1조원의 매출을 올린 결과가 액면가 5천원짜리 주식을 4만 1천여원에 사서 소각으로 답하는 경영진부터 아웃소싱 시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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