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5호](주장) 금속연맹 3기 임원선거를 앞두고 ...

금속연맹 3기 임원선거를 앞두고
현재 금속연맹 3기 임원선거가 진행중에 있다.
현재 백순환-전재환-김호규 한조와 오종쇄부위원장이 단독출마를 한 상태에서 임원선거가 진행중에 있다.

백순환조는 '17만 조합원의 하나된 투쟁!', '160만 금속노동자와 함께 하는 산별노조 강화!'.'다시 민주노조운동의 중심대오로!'라는 슬로건으로 현장을 순회하고 유세일정을 마쳤다. 하지만 이번 임원선거는 유례없는 무관심과 냉랭함으로 치뤄지고 있다.

마창 유세만 빼고는 대전에서는 사람이 안모여 유세일정을 취소하는등 전반적으로 썰렁함을 금치못했다는 소식이다. 17만 연맹의 지도자를 뽑는데 과연 이럴 수 있을까?
그것의 근본적인 이유는 이번 임원선거는 '자기'들만의 선거로 치뤄지기 때문이다.

들리는바로는 금속연맹의 차기지도력을 연맹내의 세력을 포괄하는 합의추대를 하기로 합의하였다고 한다. 하지만 논란끝에 합의추대는 실패하였고, 현재의 중심적 지도부 한쪽에서만 출마하였다고 한다.

현재의 지도부는 금속산별건설을 추진했던 지도부이다. 그러나 그 결과는 금속연맹 17만 대오중 20% 정도만 금속노조로 합류하였다. 따라서 금속연맹의 평가는 '현재의 금속노조' 건설 추진이 실패했다고 판단하고 있다. 일방적인 밀어 부치기, 내부 합의의 실패와 조직화의 실패, 대공장 동참설득의 실패, 이러한 가운데 금속연맹은 금속노조로 이완되어 무력한 상태이다.

그 책임을 누가 질 것인가? 그런데 그러한 책임을 통감하기는커녕 다시 하겠다고 나서고 있다. 금속연맹의 지도력은 새롭게 구축되어야 한다. 주요 대공장을 포괄하면서, 2002년 투쟁을 책임있게 준비하고 싸워갈 동지들이 나서야 한다.

책임지지도, 반성하지도 못하는 지도력에 17만 조합원은 벙어리 냉가슴 앓고 있을 수는 없지 않은가? 2월 1일 열리는 금속산업연맹 정기대대는 제대로 된 사업평가속에서 임원선출이 치뤄지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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