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공급 중단 사태 해결을 촉구하는 한전자회사노동조합대표자회의 합동 기자회견 (사진제공: 노동일보)
발전산업 매각 정책 철회와 임박하고 있는 전기공급 중단 사태 해결을 촉구하는 한전자회사노동조합대표자회의 합동 기자회견이 3월3일 오후 2시 명동성당에서 열렸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한전 자회사 노동조합의 대표자들(파워콤노동조합 신건택 위원장, 한국수력원자력노동조합 김병기 위원장, 한국전력기술노동조합 박용성 위원장, 한전기공노동조합 배병관 위원장, 한전원자력연료노동조합 최용택 위원장 한전KDN노동조합 박대진 위원장)은 "정부는 임박한 전력대란을 피하고 발전 산업의 공공성을 지키기 위해 발전소 매각과 관련한 진지한 협상에 즉각 나설 것"을 주장하였고 "발전의 총파업에 공권력을 투입하는 등 발전 노동자들의 정당한 투쟁을 무력으로 진압하고자 기도 할 경우 정부는 4만 전력인들의 총파업, 동맹파업의 힘과 마주 하게 될 것"이라 경고하였다.
이들은 또한 "정부와 회사측의 대체인력 투입시도에 결코 응하지 않을 것이며 발전 산업노동자들의 투쟁을 무력으로 해체하고자 한다면 상급단체 선택 및 변경을 통한 조직적 대오의 일원화등을 포함한 모든 수단과 방법을 빠른 시일 내에 총동원하여 2단계 총력투쟁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 밝혔다.
한편 정부와 언론은 현재 350여명이 파업에 불참한 것으로 보도를 하고 있지만, 발전노조에서 밝힌 파업 불참자는 총 213명 정도이며 이중에는 질병 53명, 경조사17명, 출산9명등 이기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실제 발전기를 조작하는 일을 하고 있는 조합원은 이보다도 훨씬 적은 인원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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