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레오만도지회 임원 보궐 선거 경과
지난 2월 6일 실시된 발레오만도지회 임원(지회장, 부지회장, 사무장) 보궐 선거가 치뤄졌다.
과정과 후보간 주요 슬로건과 공약 등을 정리해본다.
1월28일부터 30일까지의 입후보등록 기간 동안 후보로 등록한 후보는 단 2팀, 구 만도기계 노동조합 경주지부 시절부터 지난번까지 언제나 2팀만이 치열한 선거전을 펼쳐왔고 이번에도 어김없이 2팀만이 후보등록을 하였다.
기호 1번 후보로 고종식(지회장 후보), 김인수(부지회장 후보), 김상철(사무장 후보)
기호 2번 후보로 한규업(지회장 후보), 손병호(부지회장 후보). 정연재(사무장 후보) 팀이 출
마하였다.
먼저 후보들의 경력을 알아보면
기호1번 후보팀의 고종식 후보는 제6대 사무장, 제7대 교육위원, 제7대 대의원, 제14대 대의원을 역임했으며 지난 9대 임원 선거에 입후보하였고, 김인수 후보는 제5대 대의원, 제6대 선거관리위원, 제7대 조직부장 역임과 지난 8대 임원선거에 입후보한바 있고 제15대 대의원활동 중 임원 선거에 출마, 김상철 후보는 제5대 조사통계부장, 제5대 인사제도 개선위원, 제7대 사무장, 1997년 경주시협의회 대의원을 역임하였다.
기호2번 후보팀의 한규업 후보는 제7대 대의원 대표, 1994년 임금교섭 교섭위원, 1995년 산안위원, 제5대 본조 회계감사, 제8대 수석부지부장 역임하였고,
손병호 후보는 제3대 쟁의부장, 제5대 수석부지부장, 제8대 ,9대 조직부장 역임,
정연재 후보는 제10, 11, 12대 대의원, 98 투쟁관련 구속, 제8대 산안부장, 제9대 사무장을
역임하였다.
1월31일 부터 2월5일까지의 공식적인 선거운동기간 동안 각 후보별 주요 슬로건과 공약을
살펴보면
기호1번 후보의 주요 슬로건과 공약,
확!! 바꿔 버립시다.
외형보다 내실을, 이론보다는 행동으로, 이상보다는 현실을...
시작과 끝을 한결같이 끝까지 책임지는 집행부
조합원이 없으면 노동조합도 없다!!
외형보다 내실을! 오직 조합원을 위한 투쟁!
이론보다는 행동으로! 조합원만을 위한 강력한 투쟁!!
이상보다는 현실을! 조합원을 위한 노동조합!!
조합원과 함께 하는 투명한 집행. 열린 조합 활동의 실천 = 노동조합 홈페이지 운영
중등교육 의무화에 따른 잉여 학자 보조금의 복지기금 활용!
조합원의 여가 생활을 위한 균등한 서클지원!
노동의 정당한 댓가 확실히 짚고 넘어 간다!
고용안정을 위한 투쟁!! 집행부의 선택이 아니라 노동조합의 기본 = 고용안정국 설치
기호2번 후보의 주요 슬로건과 공약,
확실히 잡겠습니다!! 고용안정!! 현장통제 분쇄!! 투쟁으로 권리확보!!
투쟁의 원칙과 경험을 바탕으로! 고용안정, 확실히 잡겠습니다!!
투쟁하는 집행부만이 현장통제를 막아내고, 고용안정을 지킵니다!!
투쟁의 원칙과 경험이 있는 집행부!!
희망이 있습니다. 그 희망을 만들어갈 힘이 있습니다.
발레오 자본의 노동자 죽이기 전략을 정면투쟁으로 돌파하라!!
고용안정 쟁취!!
발레오 자본의 외주화와 용역도입을 차단하고, 평생직장 확보!
현장통제 분쇄!!
'다공정 다기능화'로 '내 기계'가 없어진다. 그렇다면 노동자에겐 끊임없는 고용불안!
투쟁으로 권리확보!!
투쟁이 밑바탕 되지 않는 교섭은 힘이 없고, 투쟁 없이는 요구의 관철도 없다!
특별 상여금 쟁취!!
발레오 자본의 기만적인 적자논리를 분쇄하고, 정당한 땀의 대가를 요구!
힘있는 산별노조 건설!!
지회와 지부가 하나되는, 또 지부와 본조가 서로에게 힘이 되는 산별노조!
2월5일 주·야 각각 유세를 하고 6일 아침 7시부터 야간자 투표를 시작으로 12시30분까지 실시한 발레오만도 지회의 임원선거 결과는 다음과 같다.
총 원 : 643명
투표인원 : 624명
사 고 : 19명
기호 1번 고종식/김인수/김상철 후보 : 316표(50.64%) ===> 당선
기호 2번 한규업/손병호/정연재 후보 : 305표(48.88%)
무효 : 3표(0.48)
과반수를 0.64% 넘긴 득표률로 당선된 고종식 집행부는 현재 상집구성을 마치고 노사협의회를 시작으로 집행을 시작하였다. 선거때 제출한 공약사항을 힘차게 집행하는 현장활동을 비롯해 발레오만도지회의 내외 활동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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