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하철 새 위원장에 배일도 씨 재선

속보=지난 3월29일 끝난 서울지하철노조 위원장선거 결선투표에서 찬반투표 부결로 사퇴했던 배일도 전위원장이 다시 당선됐다. 배 위원장은 투표자 9천26명(전체 9천323명)의 52.6%인 4천7백47명(52.6%)의 지지를 얻어 4천1백41표(41.4%)를 얻는데 그친 이상대 후보를 눌렀다.
한편 배 위원장 등 5개 서울시투자기관노조 대표자들이 4월1일 기자회견을 통해 "월드컵기간 '무파업'을 비롯해 시민들에게 적극적인 서비스를 제공키로 결의했다"고 밝힌 데 대해 공공연맹(위원장 양경규)는 같은 날 공문을 보내 "한달 넘도록 진행되고 있는 발전노동자들의 공기업 매각 반대투쟁에 대한 배신이자 민주노총 결정을 위배한 행위로 심각한 유감을 표한다"면서 "조만간 공식 의결기구를 통해 상응하는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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