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공공연맹 중앙위, 위원장만 사퇴 결정

공공연맹 양경규 위원장이 4월10일 열린 연맹 중앙위에서 발전 잠정합의-파업유보 사태에 책임을 지고 사퇴했다.

이날 중앙위에서는 '양 위원장 책임사퇴안'과 '임원진 총사퇴', '임원-집행책임자 총사퇴', '사퇴불가' 등의 수정안을 놓고 격론을 벌이다 표결 끝에 70명 중 38명으로 원안이 통과됐다.

공공연맹 지도부는 지난 3일 중집위에서 '상근임원 5명 총사퇴' 의사를 밝혔으나 중집위원들이 "발전노조 투쟁이 끝나지 않았고 5월 임단투를 앞둔 상황에서 모든 임원이 사퇴해서는 안된다"며 임원회의에서 재고할 것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임원회의에서는 양 위원장만 사퇴하고 양한웅 수석부위원장이 위원장 직무대행을 맡아 남은 투쟁과 조직정비에 나서기로 의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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