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바다 도둑놈들과 평택경찰과의 유착관계


2002. 3. 16. 0시 45분 해아래집은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되었습니다.
구재단 측의 사주를 받은 에바다농아원 소속의 10여명이 해아래집을 피습하였는데 이들의 행동을 보면 사전에 철저하게 준비하고 계획된 테러였음을 알 수 있습니다.

첫째 두 명은 교사들 방문을 발로 차 부수고 들어와 유선전화기와 헨드폰 등을 모조리 탈취하고, 밖으로 던져 박살을 내버리고, 한 명은 밖에서 망을 보고 있었습니다.

둘째, 한 명은 여학생들이 잠자고 있는 방문을 발로 차 부수고, 집기들을 쏟아 부었습니다.

셋째, 나머지는 방으로 들어가 이성존, 이경훈을 집단폭행했습니다.

넷째, 망을 보던 학생이 경찰이 온다고 알리자 이들은 유유히 사라지는 과정에서 출동한 경찰을 폭행하여 전치 10일의 상해를 입혔습니다.

다섯째, 이들은 대기하고 있던 차를 타고 도망을 갔습니다.(차번호 추적결과 비리재단의 중간 보스격인 최용식의 차로 확인됨.)

이 날 테러로 인하여 해아래집의 방바닥과 벽은 피범벅이 되었고, 출입문과 방문, 집기 등이 박살난 상태로 온 바닥을 나뒹구는 그야말로 처참한 상태였습니다.

그러나 이 날 사건은 이미 예고된 것이었습니다.
불과 보름전인 2월 28일 저와 법인 사무국장을 맡고 있는 남정수씨가 해아래집을 침탈한 같은 인물 15명으로부터 마을 식당 앞에서 집단 폭행을 당하여 남정수 사무국장은 이빨이 부서지고 온 몸에 피멍이 들어 이빨 전치 3주, 뇌진탕 등으로 전치 3주 등 도합 6주의 상해를 입었으며, 저는 코뼈가 부서져서 전치 3주, 무릎 인대가 늘어나고 뼈에 금이 가 전치 6주 등 도합 9주의 중상을 입었습니다. 이 날도 출동한 경찰은 이들에게 폭행을 당했습니다.

상황이 이러함에도 경찰은 아직까지 연행을 하지 않았고, 소환에 다섯 차례나 불응했음에도 그대로 내버려두면서 입으로만 철저 수사를 외치고 있습니다.

경찰이 왜 이토록 비리일가들에게 사족을 못쓸까요? 노골적 편들기요, 폭력 조장행위입니다. 반면에 사태발생 당시 비리척결을 외치며 농성을 한 어린 학생들에게는 최실자의 신고를 받고 농성 5분만에 출동해서 학생들을 무자비하게 폭행하고 수갑을 채우고, 밧줄로 줄줄이 묶어 연행하였습니다. 그 과정에서 그리고 경찰 안에서도 경찰은 권총을 아이들 가슴에 들이대고 폭행을 하여 26명 연행학생 중 23명이 다치고 3명이 입원하는 끔찍한 만행을 저질렀습니다.

97년에는 저와 여교사 2명 등 3명의 교사가 수업 중에 들어 온 경찰에 의해 학생들이 보는 앞에서 교실에서 수갑이 채워진 상태로 강제 불법연행을 당했습니다(교장의 허락없이).

이런 경찰이 구재단 측의 모 교사가 사태 초기 술이 만취된 상태로 학교에 들어와 농성 여교사를 폭행하고 교실 문을 모두 박살내고, 여교사의 가방을 강제로 빼앗아 차를 몰고 달아나다 교통사고를 냈는데, 음주운전, 무면허 운전, 중앙선침범, 3중충돌, 뺑소니(이틀 후에 나타남)였습니다. 그런데 결과는 그냥 피해자들과 합의로 끝났습니다.

하고 싶은 말은 끝이 없습니다만 여기서 줄입니다.

위의 글을 읽어보시면 평택경찰이(평택시청과 시장도 마찬가지) 얼마나 비리재단을 감싸는 부정부패집단인지 알 수가 있을 겁니다. 비리에 연루가 되지 않았다면 이런 작태가 가능하겠습니까? 우리는 어떠한 어려움이 있더라도 끝까지 투쟁합니다. 그것이 옳기 때문입니다.

에바다 농아원 사건 진행 개요
96.11.27 : 에바다 학생들 ‘최실자 원장의 비리와 후원금 착복’집단농성
96.11.30 : 최실자 농아원 원장(학교 서무과장, 장애인 종합복지과 관장)불구속 입건
99.06.16 : 평택시장과 구 재단측 합의 각서 공개됨.
99.07.15 : 40여개 인권 시민단체로 구성된 에바다 정상화를 위한 연대회의 발족
00.06.03 :‘에바다 이사진 민주적 구성을 위한 무기한 천막 농성’
01.08.07 : 이사회를 민주화(민주이사 7:구재단 4).
현재 구재단측 농아원생들과 농아인들을 동원한 폭력과 불법 시설 점거. 민주이사진, 학교장과 신임농아원장 그리고 권오일 선생님등이 시설 내에 출입을 하지 못하는 상황. 학교 내의 수업은 진행될 수 없고, 농아원은 통제되지 않는 불법천지로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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