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부, 문화유산 종합정보시스템 구축
문화부는 전국의 각 기관별로 산재된 국가문화유산을 지식데이터베이스로 통합 구축하여 이에 대한 통합검색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가문화유산 종합정보시스템 구축' 2차 사업을 완료했다. 이 서비스는 18일부터 인터넷으로 제공되고 있다.
'국가문화유산 종합정보서비스'는 2000년부터 총 132억원을 투자하여 구축한 국가문화유산 종합 데이터베이스이다. 1차 사업은 이미 2001년 5월에 구축되어 인터넷 서비스를 실시해 온 바 있다.
이번 2차사업은 15개 박물관에 소장된 유물 11만여건의 데이터베이스를 추가, 기존 1차 서비스에 통합시킴으로 국보·보물 등 국가지정문화재를 포함한 40개 박물관 소장유물 35만여건의 소개정보를 제공하게 되었다.
또 20편의 영상민속관, 40분 분량의 박물관 홍보 동영상, 어린이박물관과 사이버문화재탐방, 무형문화유산과 자연유산 탐방 코너등도 함께 신설되었다.
문화부는 이와 함께 오는 2006년까지 1천667억원의 예산을 투입하는 '국가문화유산 정보화전략계획'을 수립했다.
이 계획은 문화유산 DB 구축, 문화유산정보 서비스, 문화정보센터 구축, 문화유산 정보화 대상기관 자료 조사 및 표준화를 완료를 목표로 삼는 2002년까지를 도입기로 삼고, 성장기인 2004년까지 대국민 서비스정보의 다양화, 문화유산 업무정보의 DB화, 국가문화유산 업무 포털 구축 등을 완료할 것을 계획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2006년까지의 성숙기를 통해 문화유산 지식의 통합관리, 체계적 보존 및 보급, 문화유산 지식포털 등을 구축하는 것을 그 목적으로 하고 있다.
문화부는 이번 사업의 진행을 통해 국가유산으로서의 문화재의 데이터베이스화를 진행함으로 문화국가로서의 경쟁력강화와 국가이미지 제고, 일반 국민의 문화재에 대한 인식 향상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안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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