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콘텐츠진흥원, 캐릭터산업 본격 지원 시작
'디지털 문예진흥원'이라는 별칭을 갖고 있는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원장 서병문)이 5월부터 본격적으로 캐릭터 산업 지원에 돌입한다.
19일 콘텐츠진흥원은 "2002년도 캐릭터산업계 자금지원사업 공고"를 내고 캐릭터 창작·개발·제작회사 및 유통회사를 대상으로 ▲우수 캐릭터콘텐츠 제작지원 ▲캐릭터 현지어버전 제작지원 ▲캐릭터 해외 공동 제작지원 등 세 분야에 걸쳐 지원사업을 시행키로 했다고 밝혔다.
각 분야별로 지원편수, 금액 등이 조금씩 다르다. 우수 캐릭터콘텐츠 제작지원과 캐릭터 현지어버전 제작지원의 경우 총 10편 내외의 작품에 편당 900만원 내외를 각각 지원하지만, 캐릭터 해외 공동 제작지원은 총 4편 내외의 작품에 편당 2천만원 정도를 지원하게 된다. 총 지원규모는 3억원 정도.
이번 사업은 △우수 캐릭터의 제작지원을 통한 라이센싱활성화 및 해외진출 촉진 △해외경쟁력 높은 캐릭터의 현지화 지원을 통한 해외마케팅 및 홍보강화 △해외공동프로젝트 지원을 통한 해외비즈니스 지원 등을 목적으로 시행된다.
지원조건, 신청자격 등에 관한 더 자세한 사항과 신청서류 다운로드는 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신청서 접수는 5월 7일부터 10일까지다. 콘텐츠진흥원은 보다 상세한 안내를 위해 4월 25일(목) 오후 3시 콘텐츠진흥원 세미나실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콘텐츠진흥원은 음악산업 대외 경쟁력 강화와 발전을 위해 '한국가요 해외공동음반제작지원사업'도 함께 발표했다. 이 사업은 10개 프로젝트별로 건당 3천만원을 지원하게 된다(02-2166-2005).
일일문화정책동향 안성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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