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9년 전교조 결성 및 활동으로 해직됐던 1540여명의 교사가 민주화운동 관련자로 곧 인정될 전망이다.
'민주화운동관련자명예회복 및 보상심의위원회’는 지난 11일 본회의 표결을 통해 이같이 결정하고 17일 공식 발표한다.
명예회복과 함께 현재 국회 행자위에 보상금을 지급하는 법개정안이 제출돼 있는 상태다. 해직교사들은 94년 3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대부분 교단으로 복귀했으나 당시 문교부가 신규 및 특별 채용 형태를 취해 보상은 물론 경력조차 인정받지 못했다.
한편, 전교조 활동의 민주화운동 인정은 이미 결성된 교수노조와 공무원노조의 활동에 적잖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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