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은 시장판이 아니다

윤영훈 기자 partizan@ktu.or.kr

전교조는 지난 3일 중앙집행위원회를 열고 교육시장화 저지를 위한 5월 총력 투쟁을 전개하기로 결의했다.

전교조는 현 교육 정세가 단위학교 보충수업 완전허용, 학교단위 성취도 평가, 모의고사 강화, 자립형 사립고 확대를 통한 평준화 해제 지향 등 교육정책의 완전한 수구적 회귀와 함께, 정부가 교육시장화 정책을 노골화하고 있다고 판단했다.

이를 위해 전교조는 4월 중순부터 법정정원 확보, 기간제확대 저지, 자립형사립고 저지, 보충수업부활 저지, 사립학교법 개정을 핵심과제로 설정하고, 각 지부별 출범식을 통한 총력투쟁결의를 모아가며, 4월말까지 이를 위한 전국 교사 서명에 돌입한다.

또한 5월 초순부터 각계 각층 인사 2002명을 조직하여 ‘공교육 정상화 2002’선언을 발표하고, 5월 중순부터 지회별 동시다발 결의대회 진행 및 전국 대의원대회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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