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동대문지역의 현 지역상황과 단속에 대한 회원들의 반응은?
동대문 지역의 왕산로변이 월드컵 대비 노점단속 시범지역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구청에서 실시한 노점상 실태조사에 뒤이은 계고장의 발부에 대해 구청에 항의방문을 하여 구청과의 면담을 하였습니다.
3월 5일에서 13일까지는 매일 지부별로 돌아가며 회원교육을 하였고 매주 금요일 오전에 동노련 전 회원이 모여 조기청소를 하고 있으며 자율질서를 위해 매주1회 순회하여 회원들에게 잘못됨을 지적하고 시정을 요청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동노련의 회원들은 시범지역으로 지정되어 있음을 긴장하고 교육을 한 이후 지역의 사업에 많은 동참을 하고 있습니다.
2.그동안 88올림픽, 아셈등 많은 국제적인 행사를 치루신 경험을 통해 이 번 월드컵대비 단속에 대해 대비책을 생각해보셨다면 그 의견은?
평상시럼 자율질서를 통해 환경미화에 의한 단속은 줄어야 하며 무질서를 질서로 바꾸고 그동안 노점상에 대한 나쁜인식들을 바꾸기 위해 꾸준한 노력을 해야합니다. 그리고 정기적인 교육을 통하여 질서의식 하명과 자율정화및 단체협동심을 고양시켜 회원들간의 동지애를 함양시켜 노점상연합회의 지도하에 일사불란하게 움직일수 있는 조직으로 커가야 할것입니다.그리고 무엇보다도 중요한건 회원들간의 단결된 힘이라고 생각합니다. 하나쯤이야라는 생각을 가지고 한사람 한사람 빠지다 보면 조직은 와해되고 더이상 지켜나갈수 없으며 우리의 생존권도 지킬수 없습니다. 리가 가진것이 무엇이 있습니까 우리에겐 가장 큰 무기이며 가장 큰 힘이되는 동지와 단결된 전노련이란 조직입니다. 전노련이란 조직이 있기에 전노련 깃발아래 단결될때만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생존권을 사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3.여러 노점상의 조직이 있는데 이번 단속에 대해 공동대응하는것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하나의 조직이 아니고 여러개의 갈라진 조직으로 되어 가슴이 아프긴 하지만 당연히 같이 해야 한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이번 월드컵 단속이후에도 지속적인 연대의 틀을 형성하고 지역별 사업들을 공동으로 같이 했으면 합니다. 예를 들어 불우이웃돕기, 소년소녀가장돕기, 김장사업,독거노인돕기, 조기청소등 많은 사업들을 같이 할수 있다라고 생각을 하며 서로 별도의 사업을 가지고는 있지만 상호보완하며 발전할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4.전노련 및 동노련 회원분들께 하고 싶은 말씀이 있으시다면?
지난 89년 명동성당 40여일의 대 투쟁에서 전노련 회원들이 한되어 투쟁하였던것처럼 다시한번 단결하여 이번 월드컵대비의 단속에도 승리를 하였으면 합니다. 그리고 전노련이란 조직을 가지고 있다는 것에 대하여 긍지를 가지고 어려운 시기에 나와 같이할 동지가 있음을 기뻐하고 나의 이익보단 우리를 생각하고 대한민국에 있는 백만노점 형제가 똘똘뭉쳐 생존권을 쟁취하였으면 합니다.
인터뷰 : 김지숙 가로수 편집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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