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17일 '2002년 불안정노동 철폐, 노동권/생활권 쟁취를 위한 공동투쟁 선포식'을 출발로 시작된 공동투쟁은 장애, 이주, 비정규 등의 시기집중 연대투쟁을 계속하면서 투쟁의 열기를 더해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보다 많은 이들이 이번 투쟁에 동참할 수 있도록 '불안정노동 철폐, 노동권/생활권 쟁취 1000인 선언'이 진행되고 있어 더욱 주목된다. 1000인 선언은 공동투쟁이 2대 기조와 10대 요구안에 동의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내용은 다음과 같다.
<노동유연화 반대·안정적이고 건강한 일자리 보장>
` 노동법 개악저지·모든 노동자에게 근로기준법 완전적용
· 파견법 및 간접고용철폐·특수고용노동자 기본권 쟁취
· 최저임금제 확대·차별적 임금체계 폐지
· 장시간노동 철폐·적정인력 확보
· 공적 일자리 확대로 청년·장기실업문제 해결
<생산적 복지 반대·모든 사회구성원의 기본생활 보장>
· 복지급여(4대보험 및 공공부조)에 있어서 모든 조건부과 폐지
·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의 최저생계비 현실화를 통한 수급권자 생존
권 쟁취
· 장애인 이동권·교육권· 노동권 보장 및 시설비리 척결
· 월드컵을 빌미로 한 철거민·영세노점상 탄압반대, 빈민생존권 보장
· 미등록 이주노동자 합법화와 노동·거주의 자유 쟁취
며칠되지 않았지만 벌써 500여명의 선언자들이 속속 참여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선언은 5월 1일 불안정노동자 총궐기 집회에서 대외적으로 발표된다. 그리고 메이데이를 전후하여 각종 진보매체, 뉴스, 잡지에 실릴 예정이다.
정권과 자본의 신자유주의 구조조정과 노동의 불안정화, 생산적 복지에 반대하고 노동자 민중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일자리와 생활 보장을 바라는 사람이면 누구에게라도 열려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http://st2002.jinbo.net)를 참조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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