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기획, "현장연계성으로 승부한다"


과천마당극제 2002 사무국이 '축제기획자 양성과정'을 개설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
1997년 과천세계마당극큰잔치로 출발하여 2001 지역축제 총괄평가에서 '관객이 뽑은 지역축제 Best 5"에 선정된 과천마당극제는 6년 동안 축적된 성과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체계적인 축제구성 과정을 수강생들에게 전수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강좌는 현장에서 직접 축제를 만들어가는 전문가들이 총출동하여 ▲마당극과 전통연희에 대한 이해 ▲국내외 축제 사례분석 ▲축제와 지역문화 ▲행사구성과 운영 ▲홍보 등 총 10강의 알찬 강의를 마련해 놓고 수강생을 기다린다.
커리큘럼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이번 강의의 자랑거리는 현장연계성이다. 생생한 축제 현장에서 축제의 모든 것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라는 것. 원한다면 강좌 수료 후 과천마당극제 2002의 인턴직원 등으로 일할 수 있는 특전도 부여된다.

이처럼 숨겨진 이점 탓인지 수강신청 절차는 약간 까다롭다. 수강을 원하는 사람은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받아 작성한 수강신청서(소정양식)와 자기소개서 1부, 사진 2매를 직접 방문, 이메일, 또는 우편 및 팩스(02-504-0946)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02- 504-0944)

모집인원은 선착순 30명 마감이며, 수강료는 10만원, 교육장소는 지하철 4호선 정부종합청사역과 연결돼 있는 과천시민회관 2층 세미나실이다. 강의는 29일부터 5월 30일까지 주2회(매주 월·목요일 오후 7시∼9시) 실시된다.

일일문화정책동향 안성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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