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단신]노찾사 신지아 솔로 데뷔

이지안 mulu@kdlpnews.org
<노래를 찾는 사람들>에서 작곡가 겸 가수로 활동했던 신지아(34)씨가 지난 3월말 데뷔앨범 를 내고 솔로활동을 시작했다.

국내 문화산업 분야의 우수한 인재를 발굴키 위해 시행됐던 문화콘테츠 진흥원의 지원사업으로 제작된 이번 앨범은 신씨가 작사, 작곡, 편곡, 코러스, 프로듀싱 등을 도맡았고, 타이틀곡 '두눈을 살며시'와 '자장가'를 비롯해 남편이자 재즈 기타리스트 한상원이 작곡한 '스토리', 노찾사 활동 당시 신지아가 작곡해 권진원이 불렀던 '사랑노래' 등이 수록돼 있다.

'그리운 이름', '사랑노래' 등으로 대중에게 알려진 신씨는 1989년부터 노찾사 멤버로 활동하다가 노찾사의 전업노래패 활동이 전면적으로 시작된 지난 1993년 팀을 떠났다. 신씨는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두 눈을 살며시'에 그 때 심정을 고스란히 담아냈다고.

'두 눈을 살며시 감아보아요/지금껏 지나온 날들이 얼마나 힘이 들었는지/그까짓 일들에 힘들어 말아요/조금만 견디어 내며는 무거움이 덜해지죠..."

한편, 신씨의 이번 앨범은 평단으로부터 '평온하고 아름다운 선율의 아카펠라 음반'이라는 반응을 얻고 있다.
[84호] 4.22 ~ 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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