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4.24 임단투 출정식 모습. - 출처 : 증권노조
4월24일. 증권산업노동조합(위원장 이정원)은 2002년 임단투 출정식을 통해, 증권노조의 2002 임단투의 시작을 선포하였다. 증권사 구조조정 분쇄! 일방적 합병 반대! 2002 임단투 승리를 위한 출정식에 400여명의 증권노동자들이 함께 하였다.
정선우(교보)정책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 날의 출정식은 '증권사 구조조정 분쇄' 기조에 맞춰 금융감독위원회 앞에서 진행되었다. "김대중 정권 말기 자본의 횡포 속에 증권사 구조조정의 광풍이 일 것이다. 증권노동자의 총단결과 강고한 공동투쟁으로 올 임단투 반드시 승리하자!"는 이정원 증권노조 위원장의 대외사로 시작된 이날의 출정식은 김형탁 사무금융연맹 위원장을 비롯, 현재 투쟁을 진행중인, 김상범 신한 지부장과 김종옥 굿모닝지부장 등의 투쟁 발언으로 이어졌다.
올해 임단투는 교섭 시작도 전에 많은 난관에 부딪치고 있는 상황이다. 사측은 서로 간의 담합을 통해, 1차 통일교섭을 앞두고 '교섭연기'로 맞대응 하고 있는가 하면, 이후 우후죽순으로 진행될 증권사 구조조정등 당면 투쟁 과제 또한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더불어 2001년의 경험으로 하는 사측의 '교섭전술' 다양한 형태로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이미 증권노조는 지난 중앙위를 통해 각 지부 지부장을 중심으로 '교섭 강행'에 대한 입장을 결의한 바 있다. 따라서 '교섭은 강행'될 것이다.
뿐만아니라, 이근영 금감위원장의 '증권사 구조조정'관련 발언에서 부터 예상되고 있는 2002년 증권사 '새판짜기'에 대한 투쟁 또한 증권노조를 중심으로 공동대응 한다는 것 내부 목표를 정하고, 올 임단투를 준비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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