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문화정책동향지 '문화사회' 창간

문화개혁을위한시민연대에서 주간문화정책뉴스레터「문화사회」를 창간했다. 지난 19일 창간한「문화사회」는 문화정책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매체가 몇 안되는 현재의 문화지형에서 한 몫을 단단히 해 줄 것이 기대된다.

웹진 형태의「문화사회」를 살펴보면 한 주간의 문화적 쟁점들에 대한 '주간논평' 꼭지를 두고 테러방지법안에 대한 내용과 목동예술인회관 건립에 대해 논평하고 있으며 주요사건과 문화활동들을 다루는 문화포커스란을 마련해 놓고 있다. 또 '문화읽기'라는 타이틀 아래에 '저항의 형식은 어떻게 상품형식으로 흡수되는가'라는 이동연 문화연대 사무차장의 글을 게재하여 심도 깊은 문화분석을 시도하고 있다.

'문화'와 '정책'은 얼핏 자신의 고유영역을 고수한 채 상호연관을 맺지 않을 것처럼 보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우리가 제도화된 체제 내부에서 살고 있다는 것을 인정할 때, 문화예술이 꽃피울 수 있는 토양을 제공해 주는 것은 분명 '정책'적인 측면이다. 때로 그것은 문화예술의 발전을 선도해 나가는 매개가 되기도 한다. 「문화사회」의 발간이 '문화사회'로 한 걸음 더 가까이 가는 시금석 역할을 해낼 것을 기대해 본다.
「문화사회」는 매주 금요일에 발간되며 문화연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거나 이메일을 통해 구독 신청을 할 수 있다.

일일문화정책동향 안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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