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주년 노동절을 맞이해 전학투위(전국학생투쟁위원회)가 꾸려지고 본격적인 430-메이데이 행사 준비에 들어갔다. 서울대 총학생회, 연세대 총학생회, 한림대 메이데이 행동위원회, 한성대 총학생회 등 60여 개 단위들은 '△전쟁반대 △신자유주의 세계화 반대 △사회적 공공성 쟁취 △노동의 불안정화 분쇄 △정치적 소수자 권리 쟁취 △김대중 정권 퇴진'으로 기조를 정하고, 서울대 구정모 총학생회장을 전학투위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전학투위는 지난 13일(토) 종묘 공원에서 발족식을 치르고 각 포럼 위원회 별로 활동을 벌이고 있다.
문예, 보건의료, 평화인권, 반세계화, 장애인권, 여성행동위 등 6개 부문별 포럼위원회는 오는 27일(토) 연세대서 '차이와 연대의 광장', 전체 총화마당 문화제를 펼친다. 이에 앞서 평화인권포럼의 경우 매주 수요일 명동에서 'F-15 도입 저지 서명운동'과 '양심적 병역 거부자 인권보장과 징병제 반대 선언운동'을 벌이고 있으며, 장애인권포럼은 지난 주 420 장애인차별철폐투쟁 주간을 맞아 '장애인도 버스를 탑시다'를 진행했다. 반세계포럼은 오는 26일(금) '국제주의적 저항과 연대를 위하여'라는 주제로 '세계사회포럼영상보고 및 강연회'를 열 예정이다. 한편 여성행동위는 오는 24일(수) 12시 세종문화회관 뒤편에서 불안정노동철폐연대(준)과 함께 '여성 노동 불안정화 분쇄, 노동법 개악 저지, 여성노동권 쟁취를 위한 수요집회'를 열기로 했다. 이어 26일(금) 오후 6시에는 서울대에서 영화 '밥.꽃.양' 상영을 기획하고 있다.
이와 같은 활동에 대해 전학투위 정지원 집행위원장은 "지난해 사회적 소수자 포럼의 총화판이었던 '차이와 연대의 광장'을 올해는 완결된 내용과 형식으로 담아냈다는 점이 성과"라 밝히고, "신자유주의 바판이라는 총기조 아래 구조조정 반대, 김대중 정권 퇴진 등의 내용을 풍부화 했다는 데 올해 430-메이데이의 의의를 둔다"고 말했다.
대학생신문 황예랑 기자 newseditor@e-unipress.com



![[영상] 현대기아차비정규직 농성..](http://www.newscham.net/data/coolmedia/0/KakaoTalk_20180411_120413041_copy.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