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진흥위원회 유길촌 위원장은 지난 26일 영화인회의가 발표한 통합전산망 사업과 관련된 성명서에 대한 공식입장을 발표했다(본지 555호 참고).
영진위는 우선 통합전산망 사업이 관련 업체의 이해가 얽혀 있는 만큼 쉽게 진행될 수 없는 사업이라고 밝히고 영화인회의 성명서에 유감을 표명했다.
또 유 위원장은 영화인회의가 성명서에서 문제삼은 발언에 대해 "통합전산망 사업은 임기와 무관"하며 영진위 내 "국내진흥부에서 담당토록 준비 중"이라고 밝혀 영화인회의 성명을 반박했으며 영화인회의가 "확인되지 않은 사실을 들어 매도하는 등"의 행동을 삼가야 한다고 밝혔다.
영진위와 영화계 모두 통합전산망 사업의 조속한 시행을 촉구하는 지금, 양 측 주장의 진위여부를 차치하고서라도 통합전산망 사업의 조속한 시행을 통해 영화계 발전을 도모하는 데 힘을 실어야 할 때다.
일일문화정책동향 조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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