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수 충남본부장 세원테크 파업 빌미 구속

민주노총 충남본부 이경수 본부장이 세원테크 파업지원이 빌미가 돼 지난 4월25일 구속수감돼 지역본부가 크게 반발하고 있다.

법원은 이 본부장이 세원테크 파업과 관련해 폭력사태가 예견됐는데도 조합원들을 선동했으며, 이를 근거로 회사업무 방해한 혐의 등을 들어 구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역본부는 지난 29일 열린 대의원대회에서 '용역경비들이 일방적으로 폭력을 행사해 이에 항의하던 중 발생한 사건인데 회사와 용역경비들은 불구속입건하고 노조간부들은 구속, 수배한 것은 지나치게 편파적'이라고 항의하고, 법적 대응은 물론 6일부터 검창청 앞 항의집회와 1인시위 등 가능한 수단을 동원해 규탄에 나설 방침이다.

한편 같은 사건으로 수배 중이던 금속노조 충남지부 인영수 부지부장도 27일 아산역에서 열린 집회에 참가한 뒤 귀가하던 중 연행돼 구속됐다.

이승철 keeprun@nodong.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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