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연대, 연예프로그램 개혁을 위한 토론회 개최
문화연대 매체문화개혁위원회는 연예프로그램 개혁을 위한 토론회 '공중파방송 연예프로그램, 무엇이 문제인가'를 14일 오후 2시 영상미디어 센터 대강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현재 기하급수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공중파 방송국의 연예오락프로그램이 각 방송국별 과대 편성과 빈곤한 컨텐츠 및 연예인들의 인권과 신체를 억압하는 가학적 프로그램 제작 관행으로 전체 방송제작에 심각한 파행을 초래하고 있다는 문제의식을 지닌다.
연예프로그램의 과다 신설은 특정 연예인 과다 출연, 연예인 인권 유린 등의 단편적인 문제에 그치는 것이 아닌 시청자들의 볼 권리를 침해하고 있는 데 이는 연예프로그램 편성을 위해 우선 폐지대상 프로그램 일 순위가 다큐멘터리나 교양물 등 시청률 낮은 프로그램들이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시청자들은 공중파 방송을 통해 제공받아야 하는 다양한 선택의 권리를 침해당하고 있으며, 공중파 방송 본연의 정체성 상실을 초래하고 있다.
이에 문화연대를 비롯한 방송관련 시민단체들은 현 방송의 연예오락프로그램이 가지고 있는 문제점에 대해 심층적인 분석과 이의 개혁안을 찾아보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토론회는 조재국(시청자연대회의 집행위원장) 씨의 사회로 이동연(문화연대 사무차장) 씨가 '연예프로그램은 무엇으로 사는가: 문제와 대안'을, 이송지혜(민언련 방송모니터링 분과 담당간사) 씨가 '연예프로그램 시청자 설문조사와 방송 모니터링 비교연구'를 각각 발제한다.
이어 김현주(광운대 미디어영상학부 교수) 씨, 장동욱(sbs 예능국장) 씨, 곽윤정(매체비평우리스스로 모니터링부 간사) 씨 등이 지정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02-773-7707).



![[영상] 현대기아차비정규직 농성..](http://www.newscham.net/data/coolmedia/0/KakaoTalk_20180411_120413041_copy.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