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8호 2면] 98년 투쟁의 정당성을 회복하자

98년 투쟁의 정당성을 회복하자!!

4월 25일 정몽원 전회장이 구속되었다.
4년을 끌어온 배임혐의 수사가 갑자기(?) 마무리 되면서 2조1천억원이라는 어마어마한 자금을 한라중공업에 불법지원한 혐의로 구속된 것이다.
국민혈세 3조 8천억원을 탕감받고 외자유치의 모델로 칭송받던 로스차일드 프로그램, 부도이후 회사를 성공시킨 기업인이라는 이미지의 뒤에는 부실경영의 책임을 노동자에게 전가하며 수천명의 노동자를 정리해고 하고, 공권력으로 노동자의 정당한 투쟁을 무참히 짓밟은 악덕자본의 또다른 얼굴이 감쳐줘 있었다. 이제 그 추한 모습이 일거에 드러났다.
‘현장신문’은 98년 투쟁이후‘고용안정 투쟁’의 정당성을 알려내고 부실기업주의 문제를 지속적으로 제기해왔다. 만도기계가 현재는 만도로 탈바꿈하였지만, 현재의 경영진은 98년 부도당시 경영진들이다. 현 경영진은 정전회장의 구속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을 것이다.
현 경영진들은 98년 강탈해간 상여금, 해고자 등 피해자들에대한 원상회복,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사과 등에 대한 태도를 밝혀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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