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영진위원장에 이충직 중앙대 교수 선임
지난 24일 선임된 제2기 영진위 위원 중 중앙대 교수인 이충직(45) 씨가 위원장에, 장미희(명지대 연극영상학과 교수)씨가 부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오늘부터 3년 임기를 시작하는 영화진흥위원회는 오늘 오전 남궁진 문화관광부 장관으로부터 위촉장을 받은 뒤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동 영진위 회의실에서 첫 회의를 개최하고 만장일치로 위원장(상임)과 부위원장을 선임했다. 이번 선임을 두고 영화계는 젊은 그룹에 속하는 이충직 위원장과 중견 영화인인 장미희 부위원장이라는 안정과 힘의 균형을 적절히 안배한 형태라는 평가를 하고 있다.
이충직 위원장은 중앙대 대학원과 프랑스의 영화제작전문학교 ESRA를 졸업했으며 91년부터 중앙대 영상예술학과에 재직하며 한국영화학회 이사, 한국영화연구소 이사, 부산국제영화제 프로그래머, 인권영화제 자문위원 등을 역임해 온바 있다.
한편, 위원장과 부위원장 호선을 마무리한 제2기 영진위는 6월 3일 2차 회의를 갖고 개정 영화진흥법에 따른 정관 개정 및 영진위 6개 소위원회 인사, 사무국장 인선 등을 심의 의결할 예정이다.
일일문화정책동향 조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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