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총파업, 울산도 산발적 결합

금속노조 5개 지회, 병원 1개 지부, 택시 4개분회 파업


민주노총 시기집중 총파업 일정에 따라 금속노조, 보건의료노조, 민주택시가 잇따라 파업에 돌입한 가운데, 울산에서도 연맹 소속 노조와 산별노조 소속 각 지부, 지회들의 파업투쟁이 전개됐다.
우선 금속노조 울산지부 5개지회가 지난 22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4시간 동안 파업을 벌였다.
이날 파업에 동참한 지회는 세종공업, 대덕사, 태성공업, 까라르코리아, 트레메탈코리아지회 등이다.
금속노조는 27일까지를 1단계 투쟁으로 설정하고 오는 29일과 30일 2단계 투쟁에 나설 계획을 밝히고 있으나 울산지부의 경우는 6월초 경 다시 집중 투쟁에 나설 방침으로 알려져 있다.
금속노조는 집단교섭과 기본협약체결을 공통의 요구사항으로 제출하고 있다.

병원의 경우는 울산병원지부가 23일부터 전면파업에 돌입했다.(2면 기사 참조)
울산에는 보건의료노조 소속 3개 지부가 있는데, 울산대병원지부는 이미 임단협이 마무리되었으며, 동강병원지부는 조직 대상자 중 1/4에도 미치지 못하는 열악한 조합원 수로 인해 파업 돌입에 애를 먹고 있다.
완전월급제 쟁취를 위해 24일부터 들어간 민주택시연맹의 전면파업에는 총 8개지역 6천여 명의 조합원이 함께 하고 있는데, 울산에서는 중앙택시, 일신교통, 신동아택시, 진흥택시가 파업대열에 합류하고 있는 상태다.(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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