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골격계 직업병 대책마련! 노조탄압 분쇄! 불법파견 근절! 투쟁은 계속된다.

대우조선노조 22일차 상경 농성투쟁 집중집회 열어

상경투쟁 22일차를 맞이하는 대우조선노조의 투쟁이 오늘로 세 번째 집중집회를 맞았다. '대우조선노조 투쟁 승리와 노동자건강권 쟁취를 위한 결의대회'가 대우조선노조, 포철고용승계특위, 한진관광서울면세점노조, 노동건강연대, 2002노활기획단, 산보학연, 전해투, 노동자의 힘, 민의련, 사회진보연대, 산재노협, 몸짓선언 등 50여명의 참가자들과 함께 힘차게 진행되었다. 대우조선노조 산안1부장 이재윤씨는 "우리의 투쟁이 요구하는 것은 커다란 것이 아니다. 죽지 않고, 건강하게 일할 수 있는 권리를 노동자들이 쟁취하자는 것이다. 이제는 두려움도 없다. 죽기를 각오하고 끝까지 투쟁하겠다"는 굳은 결의를 보여주었다.

2002노동현장활동 기획단의 학생동지는 "여름마다 대우조선에 내려가 현장을 경험하면서 구조조정과 노동강도 강화로 인한 노동자 건강권 파괴의 실상을 생생히 체험하였다"면서 "대우조선노조의 투쟁은 지금 모든 노동자들이 당면하고 있는 문제를 놓고 싸우고 있는 투쟁이자 우리 모두의 투쟁이다. 계속 힘차게 연대하겠다"는 연대투쟁의 결의를 밝혔다.

이후 몸짓선언 동지들이 문예선동을 힘차게 하자 주위의 노동자, 시민들은 새로운 광경인지 많이 지켜보았고 지나던 걸음을 멈추고 사진판을 유심히 보기도 하였다. 노동건강연대 대표동지의 연대사, 포철고용승계특위 동지의 투쟁사, 한진관광서울면세점노조 동지의 연대사 등 모든 동지들의 대우조선 노조의 투쟁을 공동의 투쟁으로 결의하고 연대투쟁의 힘을 다지는 발언을 하면서 질긴 투쟁으로 승리할 것을 결의하였다.

산업재해를 은폐하고 노조를 폭력으로 탄압하며 불법파견을 자행하는 대우조선 자본은 커져가는 연대투쟁의 힘과 분노를 알아야 할 것이다.

노조탄압 분쇄하고 노동자 건강권 쟁취하자!
산재은폐 불법파견 대우조선 박살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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