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계 다양한 시도 눈길 끈다
지하철 도심 속에 열린 문화공간 위한 공청회 개최
(사)한국독립영화협회가 운영하는 활력연구소는 5일 늦은 4시 신촌 까페 ‘몽환’ 2층에서 연구소 소개와 함께 시민의 공간으로서 운영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는 공청회를 마련한다. 문화부의 지하철문화여백메우기종합계획의 일환으로 설립된 활력연구소는 시민들이 자유롭게 시각, 영상, 음악 미디어를 경험하고 즐기는 곳으로 2001년부터 십만원영화제 사무국을 중심으로 기획단을 꾸려 약 1년여 동안 준비해 왔다.
연구소는 충무로 지하 1층 154평의 규모로 △56석 규모의 활력극장 △PDP5대와 액정2대가 구비된 활력놀이터 △영상물 제작시스템이 마련된 활력작업장 △음악감상을 즐길 수 있는 클럽활력 △비디오를 감상할 수 있는 활력비디오방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는 도심 지하철 공간을 효율적으로 이용해 시민들에게 문화공간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도심 리모델링 사업의 일환이라 할 수 있다.
이날 공청회에서는 열린 공간인 만큼 사용자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세부적인 운영규칙, 사용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보다 많은 시민들이 활용할 수 있는 방안 마련 등에 대한 대책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02-362-9513).
일일문화정책동향 조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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