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예진흥원-문화콘텐츠진흥원 공동 세미나

'순수 문화예술과 문화콘텐츠 산업, 그 조우와 성장을 위하여'


문화관광부가 후원하고 한국문화예술진흥원(원장 김정옥)과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원장 서병문)이 마련한 세미나, '순수 문화예술과 문화콘텐츠 산업, 그 조우와 성장을 위하여'가 20일 오후 2시 프레스센터 19층에서 열린다.
'문화콘텐츠 산업계의 문화예술 인력 수요와 정책 과제', '문화콘텐츠 산업과 대학의 문화예술교육' 등의 두 가지 주제로 이루어질 이번 세미나에는 문화콘텐츠산업과 문화예술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다수 참여하여 순수예술과 문화콘텐츠 산업간의 네트워크 형성 및 상호 발전 방안들을 함께 찾아보는 공간을 마련하게 된다.

제 1주제의 토론은 국제디자인대학원 교수인 김원택 문화연구소 소장의 사회로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애니메이션 학과의 박세형 교수가 '문화콘텐츠산업의 문화예술 인력수요와 정책과제'를 발표하고 시나리오 작가인 이범식 씨가 두 번째로 '문화콘텐츠산업에서 시나리오의 중요성과 정책과제'를 발표한다. 중앙일보 문화부의 정형모 기자와 애니메이션 시나리오 작가인 조정희, Vium의 은병수 대표, 상명대학교 만화영상학과의 고경일 교수, 성균관대학교 연기예술학과의 정진수 교수 등이 토론자로 나선다.
제 2주제는 KAIST 인문사회과학부의 최혜실 교수가 사회를 맡았다. 계원조형예술대학교 애니메이션학과의 이용배 교수가 '대학의 문화콘텐츠 교과과정과 산업현장 적응력 증강'에 대해 제 1 발표를 진행하고 두번 째 '대학의 순수 문화예술교육과 문화콘텐츠산업의 연계'에 대해서는 중앙대 첨단영상대학원의 김재웅 교수가 발표하게 된다. 제 2주제의 토론에는 한국문화정책개발원의 양현미 책임연구원, 산업연구원의 최영섭 부연구위원, 이화여자대학교 실용음악과의 최유리 교수, 동우 애니메이션의 김영재 부사장, 매체예술가 이상윤 씨 등이 참여한다.

순수문화예술 분야의 자유롭고 왕성한 창작활동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문화산업과 국가 경쟁력의 원천이 된다. 결국 문화콘텐츠산업의 발전은 상상력 풍부한 순수예술의 발전 없이는 생각할 수 없다는 말이다. 이번 세미나가 '문화산업'의 논리에 휘둘리지 않는 순수예술 진흥과 두 영역사이의 소통과 협력관계 형성에 힘을 보태줄 것을 기대해 본다.

일일문화정책동향 안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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