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태일문학상 작품모집


전태일문학상 운영위원회에서는 전태일문학상의 작품을 8월 31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문학제는 전태일기념사업회가 주최하고 월간 작은책과 전태일문학상 운영위원회의 공동 주최로 이루어진다.
전태일문학상은 '근로기준법을 준수하라!' '우리는 기계가 아니다!'라고 외치며 산화해간 전태일 열사의 노동해방·인간해방의 정신을 기리고 삶의 현장에서 인간소외의 그늘을 걷어내는 목소리를 만들자는 취지 하에 1988년 제정되어 올해로 11회째를 맞는다.

제 1회에는 시 분야에서 정인화의 <불매가>가 최우수상, 소설에서 이준옥의 <민들레> 등이 우수작으로, 생활글에서 황진옥의 <내가 걸어온 길>과 보고문학에서 임대영의 <노동자의 햇새벽이 솟아오를 때까지> 등이 우수작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 땅에서 일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의 고되고도 힘찬 삶이 담긴 글'을 모토로 삼는 전태일문학상의 모집분야는 시, 소설, 생활글 등. 소설은 원고매수의 제한이 없으며, 시의 경우 3편에서 10편까지, '살아온 이야기, 일기, 편지, 일터이야기, 기록문' 등을 포함하는 생활글의 경우는 원고매수의 제한없이 2편 이상(원고지 100매 이상의 경우 1편도 가능)을 제출해야 한다.
모집방법은 본인이 직접 응모하거나 타인의 추천으로 이루어지며 8월 31일까지 접수를 끝내야 한다. 9월 중 심사를 거쳐 11월 전태일열사 추모 및 기념주간에 시상을 하게 된다.

우편과 인터넷 접수 모두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02-3672-4138).

일일문화정책동향 안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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