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간의 노래향연, 2002 노래 마라톤


민중가요 공연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목적아래 마련된 '2002 노래 마라톤'이 7월 2일부터 7일까지 경동교회 여해문화공간에서 열린다.
파업이나 집회장에서 불리워지는 노래로서의 의미뿐 아니라 삶의 노래로서 관객들과 함께 하겠다는 노래마라톤은 이미 지난 해 성공적인 마라톤을 진행한 바 있다.

현재 민중가요는 뮤지션과 소통 공간의 부족으로 커다란 위기를 맞고 있으며 그나마 활동하는 가수들도 설 무대가 없는 상황이다. 이번 공연을 통해 관객들과 호흡하는 민중가요의 현재적인 의미를 찾아갈지 관심이 집중된다.

이번 2002 노래 마라톤은 △밴드 가객, 박성환, 노래패 우리나라 △449프로젝트, 노동자 민요패 우듬지, 마구리밴드 △록그룹 천지인, 서기상, 꽃다지 △유정고 밴드, 소풍가는날, 손현숙, 노래모임 푸른물결 △ 김애영, 전경옥, 윤미진(1회) △전교조 서울지부 노래패 ‘해맑은 웃음을 위하여’, 노동문화예술단 일터, 사회보험노조 서울본부 노래패 ‘청년’, 노래극단 희망새(2회) △천지산업 노래패 ‘노래벗’, 우차수, 밴드 바람 등의 순서로 6일간 진행된다.

일일문화정책동향 조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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