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종합/변정필(노동자의힘 회원)
□ 영국 철도노조, 노동당 자금지원 삭감
영국 해안운송노동조합(RMT)은 노동당에 대한 자금지원을 축소하는 것에 대한 투표를 진행했다.
사우스폴트에서 진행된 노동조합 정기총회에서 대의원들은, 정부가 철도를 재국유화하는 것을 거부한 것에 대한 분노의 표시로 13명의 하원의원에 대한 지지를 철회했다. 이 13명의 하원의원에는 로빈쿡, 존 프리코트 부총리가 포함되어있다.
RMT는 가장 최근 노동당에 대한 지원축소를 발표한 노동조합이며, 지금까지 어떤 노동조합보다도 큰 지원금액을 삭감했다. RMT 사무총장 밥크로우는 지원삭감액을 철도의 재국유화를 위한 곳에 쓰겠다고 발표하면서, "노동자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우리를 단단한 목걸이라고 취급한다. 기업들과의 관계는 다우닝가 안팎에 형성되어있다. 그리나 우리는 토리당의 그들의 친구인 기업들에게 주었던 만큼의 헌신성을 노동자들에게 주기를 바라고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 출처: www. scottishsocialistvoice.net 7월호.
□ 코스타리카 우편노동자, 파업경고
코스타리카의 우편노동자들이 아벨파셰코 정부가 우편서비스 예산을 40% 삭감한다는 계획을 철회하지 않는다면 파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공·사기업부문 노동자연합 의장 귀도팰러스는 이 계획이 진행된다면 200여명의 노동자들이 일자리를 잃고, 전국적으로 40∼50개의 우체국이 문을 닫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귀도팰러스 의장은 당국이 우체국에 가져올 영향 및 사회적 결과를 전혀 고려하지 않고 정부의 계획을 수용했다고 비난했다. 노동조합 지도부에 따르면, "이번 투쟁의 목적은 노동자의 권리에 대한 사안을 넘어서서 민영화로부터 우체국을 보호하는 것에 있다"고 한다. -출처: www.wsws.com 7월9일.
□ 아르헨티나 시위대 2명, 경찰이 쏜 총에 사망
브라질인들이 월드컵의 승리를 축하하면서 거리를 누비고 있을 때, 아르헨티나는 침울하고 분노에 찬 분위기에서 거리를 점거하고 있었다. 작년 12월 정권을 퇴진시킨 후 가장 격앙된 분위기에서 진행된 시위에서, 전경들은 시위대에게 최루탄을 쏘았고, 부에노스아이레스의 경찰들은 총으로 두 명의 시위대를 살해했다.
지금 교사와 공무원들은 정부의 억압과 IMF가 제시한 재정긴축안에 저항하면서 파업을 계속하고 있다. 두 명의 젊은이가 잔인하게 경찰의 총에 의해 사망했다는 신문보도가 나간 후 정부는 두 명의 경찰관을 구속하고 나머지 100명에게는 정직을 명령했다.
□ 호주 난민 34명, 수용소 탈출
오스트레일리아(호주)에서 난민 34명이 차를 타고 악명높은 우메라난민수용소의 담을 부수고 탈출했다. 200명의 수용소 난민 중 160명이 열악한 난민 수용소 환경에 항의해서 4일간 단식투쟁을 전개했다. 시위대는 그들의 얼굴에서 드러나고 있는 고통과 어려움을 보고서 이들을 탈출시키기로 결정했었다고 말했다. 아들레이드 하급판사는 이 수용소의 상황을 "비인간적이고 인간 이하"라고 묘사했다. -출처: www. scottishsocialistvoice.net 7월호.
□ 철강낙하사고 사망자를 기리기 위해 작업중지
뉴질랜드에 위치한 태평양 철강회사의 회전기계제작소에서 떨어진 철강으로 인해 지난주 2명이 사망했다. 사고가 난 장소에서 열리는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서 이들의 동료들은 7월4일 작업을 중지했다. 사망자는 거래스 조지(55세)와 레이몬드 윌슨(56세). 이들은 철강뭉치 2톤이 공장의 전자기 크레인에서 떨어지면서 사망했다.
제작소는 엔지니어가 크래인을 조사하는 이번 주 동안 문을 닫았다. 직업안전보건기구(OSH) 조사단은 엔지니어의 보고서를 받을 때까지 기계가동을 중단할 것을 명령했다. 그러나 OSH대변인은 무엇이 잘못되었는지와 법률조치가 요구되는지를 밝히는데는 몇 달이 걸릴지 모른다고 발표했다.
태평양철강 경영진은 "4년간 안전기준을 강화"한 상황에서 이번 사고는 이해할 수 없는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이 작업장은 보건안전 기준이 취약한 상태였다. -출처: www.wsws.com 7월13일.
□ 홍콩 공무원 노동자, 임금삭감에 항의시위
7월 초, 3만5천여 명의 공무원과 가족들이 홍콩의 주요거리에서 정부의 임금삭감에 반대하는 시위를 벌였다. 정부는 '공무원 임금조절법안'을 계획하고 있는데, 이것은 공공부문의 임금을 올해 4.42% 삭감하여 81억달러(미화기준)의 예산 적자를 줄이기 위한 것이다. 20년 간 공무원으로 살아온 한 노동자는 언론에 "만약 정부가 새 법안을 강행한다면 우리의 임금과 혜택은 다시는 보장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www.wsws.com 7월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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