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민 통일의지 똘똘 뭉친다

10일 만석공원에서 제8회 수원시민통일한마당 열려

제8회 수원시민통일한마당이 오는 10일(토) 오후 1시부터 9시까지 장안구 만석공원에서 열린다.

수원지역 25개 시민사회단체가 공동으로 준비한 이번 통일한마당은 6·15남북공동선언의 의미를 부각시키고 한반도의 평화실현 구현을 기본 방향으로 정하고 있다. 또한 지난 6월13일 양주에서 미군 장갑차에 희생된 고 신효순, 심미선양을 위
한 추모제도 곁들인다.

이번 통일한마당은 크게 전시회, 시민참여 프로그램, 공연, 추모굿, 대동놀이로 꾸며진다. 전시회로는 친일반민족행위를 알리는 전시회 및 서명(경기민언련), 장갑차 희생자 및 주한미군범죄 사진전(용산미군기지수원이전결사반대수원공대위), 북한문화유산사진전(역사기행연구회 '역사와 진실'), 방북취재단 사진전(수원YMCA), 반전평화통일 판넬(수원환경운동센터), 통일만화전시회(수원KYC), 시민참여프로그램으로는 '여성들이여 미치자' 여성마당(수원여성회), 하루감옥체험(다산인권센터), 세발자전거대회, 통일염원물로켓발사(수원KYC), 추모백일장(새시대청년연합회), 공연으로는 통일염원율동(수원여성의전화), 통일맞이 장안구 100인 합창(수원지역민주노동당), 문예공연(청년학생연대) 등이 있다.
이와 함께 수원민예총에서 의정부 두 여중생과 주한미군에 의해 억울하게 죽어간 이들을 위한 추모굿을 펼친다.

이상명 공동집행위원장은 "올해 통일한마당은 남북공동선언의 의미를 시민들에게 알리고, 우리의 삶 속에서 평화통일을 실현하기 위한 구체적인 실천들을 함께 고민하고 나누는 방향에서 기획됐다"면서 "이번 행사를 계기로 수원시민들과 함께 한반도에서의 평화통일을 실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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