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노동조합 13대 집행부가 사무국장 금품수수 사건에 도의적 책임을 지고 7월 24일 총사퇴를 선언했다. (67호 참조)
이날 13대 집행간부들은 노조소식지 <민주항해>에 실린 ‘조합원 여러분께 드리는 글’을 통해 “쟁의행위 찬반투표 성사, 무쟁의 청산, 근골격계 실태파악, 규약개정, 2002 단임협 승리 등 의욕을 가지고 진행했던 사업들이 지금은 노동조합의 생명인 신뢰가 깨져버린 상황에서 더 이상 집행이 불가능한 상태가 되었다”며 사퇴 변을 밝혔다.
한편 25일 노조 운영위는 김임식 대의원(전 위원장)을 선거관리위원장으로 선임했고, 선관위는 8월 2일 △8월 27일 후보등록 시작 △9월 11일 투표 등을 골자로 하는 14대 임원선거 일정을 발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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