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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을 살리자

동종화섬사 임금상승, 고용보장 받고
우린 이게 뭐꼬
진짜로 슬슬 열받네(부글부글)
현장 일한다고 몸은 뽀사지고
위에 대가리들은 잔소리만 질질짜고(뽀글뽀글)
선수 사기 다 죽이노코 무슨놈의 질타령인지(미친놈들)
임금 올리주고 인원보충 시켜봐라
만사형통이니라
빙신같이 비비기는 좃나게 잘 비비면서 (누구긴! 몰라서 묻나)
이래가지고 공장이 잘돌아 가겠나
일 잘하는 사람은 공장에서 내쫓아 놓고~~~
에이 좃같은거 다시 파업하자
이대로 못살겠다

고된노동자(8/5, 태광 정투위)

최종복귀명령을 내린 악질신부사용자에게 고함

오늘 의료원장이 다시 최종복귀명령을 보냈다.한마디로 자수하여 광명찾자는 것이다.
6월 10일경에도 최종복귀명령을 하던데 다시 최종이란다.
신부가 한번 말한 걸 다시 번복해서 다시 최종복귀명령이라고 해도 되는지? 여하튼 신부이길 포기한 것에 틀림없다.
내용 또한 가관이 아니다.
8월 8일 이후에는 인력충원을 해서 정상가동 시키겠다는데, 파업 들어가자마자 약삭빠르게 임시직 뽑아놓고는 무슨 김빠지는 소린지...
복귀하지 않으면 전원 징계위에 회부한단다.
파업 들어가자마자 기다렸다는 듯이 조합원까지 대량 징계위에 회부하고 난리를 치더니, 꽤 점잖았던 것처럼 폼잡고 협박하는 꼴이라니...
복귀 안하면 민형사상 조치를 하겠단다. 파업 들어가자마자 공권력 요청하고 체포영장 남발하게 다그치고 손배청구하고 조합원을 고소고발하면서 악질사용자보다 더 악랄하게 나오더니 뭐 새삼스럽게 협박하느냐...
우린 아침 출정식에 결의했다.
“전원 해고장이 날라오는 날, 그날이 우리가 승리하는 날”
“신부이길 포기한 사람들에게는 신부대접 하지말자”고.
의료원장과 CMC의 신부님들, 당신들을 이제 ‘악질신부사용자’라고 부를테다. 아니 ‘악질사용자’라고 부를테다.

CMC맨(8/5, 보건의료노조)



인천 동지들 아직은 이릅니다

인천동지들!!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어느 동지 말대로 자축하기에는 너무 이릅니다.
현재 월급제를 하고 있고 동지들처럼 장기간 파업을 했었던 경험으로 한 말씀 드리겠습니다. 전 월급제를 하는 것보다 더 어려운 것은 지켜내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현재 월급제 중재안이 어떻게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당장 우리들의 월급제 환상이 현실로 다가오지는 않습니다. 이제 그 환상을 현실로 만들어야 합니다. 넘어야할 고비도 많이 있을 것입니다. 전 이런 표현을 하고 싶습니다. 이제까지 보리밥이란 정액제만 먹다가 쌀이라는 월급제가 손에 쥐어지기는 했지만 그것을 맛있는 쌀밥으로 먹으려면 보리밥을 짓던 방법으론 맛있는 쌀밥을 먹지 못합니다. 잘못하면 보리밥보다 먹기 힘든 선밥이 될 수도 있기에 많은 인내와 고충이 필요할거라 사료됩니다. 많은 인내와 투쟁 속에 비로소 맛있는 쌀밥이 만들어질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동지들!! 우리 서로 좀더 인내하고 노력해서 우리가 희망하고 열망하는 완전월급제를 만들어 갑시다.

고려운수조합원(7/27, 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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