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에서
평택지회
생일,결혼선물 감감 무소식
회사가 해마다 지급되어야 할 생일과 결혼기념 선물을 이유없이 지급하지 않고있어 조합원들이 의아해 하고있다. 올해도 벌써 반이 흘러가고 있는데도 이유없이 지급하지 않고 있는 선물에 대해서 회사의 설명도 없어 조합원들은 회사가 은근슬쩍 선물지급을 하지 않으려 하는게 아닌가 하며 의혹의 눈초리를 보내고 있다
지난 임,단투때 노동조합이 약속하였던 투쟁이탈자 처리문제에 노동조합의 입장이 아직 발표되지 않아 조합원들의 불만의 목소리가 곳곳에서 들린다. 뙤약뼡에서 얼굴을 검게 그을리며 투쟁하고 서울상경 투쟁때에는 대다수의 조합원들이 비를 흠뻑 맞으며 승리를 위해서 열심히 투쟁 하였는데 이탈자 문제에 대해서 조합이 소극적으로 나가자 조합원들이 무척 분노하고 있다. 많은 조합원들은 조합이 약속한대로 조치를 해야한다며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문막지회
아웃소싱 합의사항도 아닌 설비가 아웃소싱 설비라니
2002년 임투가 아웃소싱 최소화로 끝나고 대상라인에 대한 아웃소싱이 준비중이다. 고용협상시 합의된 대로 문막지회에는 27명이 아웃소싱 대상자이다. 그러나 초기에 사측이 제시하였던 아웃소싱 계획에도 없고 합의 사항에도 없는 설비를 아웃소싱 하려는 움직임이 있다. 조향 3부의 모구역에서 벌어지고 일이지만 이런 일은 있어서는 안된다. 조합 차원의 확실한 진위 확인과 대응이 필요하다고 본다. 구렁이 담 넘어 가듯 아웃소싱 설비에 슬쩍 얹혀서 도매금으로 아웃소싱은 안된다. 노사가 합의된 합의사항을 준수할 책임은 사측은 있다.
또한 합의사항 이행에 대한 감시와 확인에 대한 노동조합의 활동도 빠져서는 안될 것이다.
익산지회
6월 20일 익산지회 2/4분기 노사협의 개최
지난 4월 22일 이후 휴회되었던 2/4분기 노사협의가 6월 20일 개최되었다.
이번 노사협의 안건은 사원아파트 도색,공장지붕 스프링쿨러설치,사우나시설 교체건등 총15개안이 있다.
하지만 사측의 도발적인 발언과 시종일관 무성의한 태도로 인해 3개 안건만 다루고 휴회 되었다. 차기 노사협의 일정은 아직 잡히지는 않았다. 계속 사측이 무성의한 태도를 보인다면 노동조합의 강력한 대응이 필요할 것이다.
브이디오
또 다른 투쟁의 시작!
2002년 임금협상이 1차 부결이라는 결과를 안고 재교섭 시작 후 6월12일 잠정 합의를 거쳐 2차 투표결과 83.4%찬성으로 가결되어 마무리가 되었다.
반장들의 제명조치로 한층 강도 높은 투쟁을 전개해온 조합원들의 열의로 본다면 그동안 현장에서 중간 관리자들을 통한 현장통제, 관리직들의 조합원에 대한 횡포, 그리고 자본의 법인 무노동 무임금 등을 이번에 확실하게 뿌리를 뽑았으면 하는 작은 소망이 있었지만 아쉬움을 남긴채 접을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조합원들은 이번 임금협상이 진행되면서 많은 것을 느꼈을 것이다. 그동안 입 속으로만 되뇌어야만 했던 현장탄압에 대한 표현을 입 밖으로 표출하면서 그동안 침체되었던 현장투쟁의 또 다른 시작과 싸워서 이길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으리라 판단된다. ‘모처럼 투쟁다운 투쟁을 했다.' 이 말은 곧 브이디오 사측이 악질임을 인식하고 ‘과거의 아픈 기억은 이제 잊었다.' 라고 판단할 수 있을 것이다. 브이디오 투쟁은 이제 끝이 아닌 이제 시작인 것이다.
벌써부터 현장에선 조합원을 상대로 그동안의 투쟁의 열기를 빨리 식히기 위해 갖은 술수를 부리고 있다. 투표 결과가 발표되고 가결이 확정되자 조합원 퇴근과 동시에 농성장을 정리하고 조합원들의 요구와 투쟁의 의지가 담겨 있던 소자보들을 철거하는 것을 시작으로 노동조합과 조합원을 분리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런것 모두가 조합원들이 투쟁으로 이룩해 낸 성과들을 사측에서 배려한 것처럼 쇄뇌시키기 위한 음모인 것이다.
앞으로 노동조합을 무기력화 시키기 위해 ‘체조를 해라' ’근무시간을 준수해라' ‘화장실에 가지 마라' ‘생산량을 올려라' 등 한층 더 강도 높게 하나부터 열까지 트집 잡으며 지네들은 지키지도 않는 것들을 지키라고 강요 할 것이다. 이런 모든 것들을 현장 투쟁을 통하여 분쇄하고 조합원이 현장의 주인임을 조합원들이 주체가 되어 저들에게 각인 시켜 줘야 할 것이다.
캄코
몇 일전 회사측은 5월 한 달 매출액이 캄코 사상 최대의 월 매출액인 200억원을 초과 달성했다며 전 직원에게 붉은 티를 나눠주었다. 그런데 5월 한 달은 2002년 임단협의 중심적인 달이어서 잔업거부, 부분파업, 전면파업 등으로 현장 조합원들은 거의 일손을 놓고 대부분 사무직들이 일을 대신한 달이었다.
그렇다면 5월 한 달 동안 사무직들이 생산한 결과 캄코 사상 최대의 월 매출액인 200억원을 초과 달성했다는 말이 된다. 여기서 이상한 것은 사무직들의 근무 형태를 보면 점심도 일찍 먹으러 가고 쉬는 시간도 더 쉬면서 시간의 구애 없이 일을 하고 있었다는 것이다. 기존의 현장 조합원들이 작업시간에 쫓기며 일하는 것이랑은 달랐다는 것이다.
작년 매출액은 1800억원 이었다. 이를 12로 나누면 월 150억 정도가 된다. 현장 조합원들은 작년 죽도록 고생하면서 현장에서 생산했지만 월 150억 정도를 했다는 것이다. 죽도록 고생해서 일한 것보다 더 죽도록 생산을 해야 지만 200억원이 나올 수 있다는 것인데, 정말 회사의 사무직들이 5월 한 달 동안 일해서 달성했는지 혹여 회사쪽의 회계 장부 조작으로 만든 것이 아닐까라는 의구심을 떨쳐버릴 수 없다.
매출액 초과 달성의 선전이 단순히 붉은 티를 나눠주기 위한 명분일수도 있다. 그러나 파업 이후의 분위기를 월드컵 열기 속에 묻히고 그 열기가 식기 시작하면 회사는 생산량을 올리기 위해 갖은 수단을 동원할 것이다. 그 속에 200억 달성이 사무직들만 일해서 달성했는데 현장 조합원들은 더 해야 한다는 강압과 올 매출액을 달성해야 한다는 의식강화의 도구로 이용될 것이다.
핵심적인 임단협 투쟁이 마무리 된 지금 가장 중요한 투쟁은 생산량 저하 투쟁, 노동강도 완화 투쟁이 되어야 한다. 이것이 산업안전의 근골격계 질환 투쟁과 연계된 투쟁으로 회사측의 일상적인 탄압을 막는 투쟁으로 확대 발전 시켜야 한다.
한라공조 소식
임투가 막바지에 달하고 있는 한라공조 노동조합은 지난 6월 18일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임금안이 부결된 이후 조민제위원장이 단식투쟁에 돌입하는 등 투쟁이 새로운 국면으로 전환되고 있다.
18차 교섭까지 진행되면서 사측에서 나온 최종안은 기본급 93,000원, 특별호봉승급 22,500원, 제수당 1,000원, 본인수당만 통상급화, 타결금 80만원이다. 그러나 이 임금안은 6월 18일 조합원 총회에서 찬성 336명(49.78%), 반대 338명(50.07%), 무효 1명(0.15%)으로 2표차로 과반수를 넘기지 못하고 부결되었다.
이렇게 부결된 것은 5월 20일부터 부분파업과 함께 진행한 태업에 관해 무노동 무임금으로 처리하겠다는 사측의 입장이 철회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노동조합은 조합원 간담회와 확대간부회의 등을 통해 현장의 의견을 들어보고, 6월 24일부터 조민제위원장의 무기한 단식투쟁에 돌입하였다.
또한 임투기간 동안 사측은 끊임없이 파업투쟁에 참여하는 조합원들을 상대로 회유와 협박, 이지매 등 부당노동행위와 방해공작을 일삼고 있었다. 이에 부당노동행위자들에 대한 고소고발을 속속 진행하고 있으며, 이 문제가 가장 심각한 생산관리부 조합원들은 6월 21일부터 전면파업에 돌입하였다. 그리고 파업파괴행위를 자행한 조합원 두명을 제명과 정권으로 징계 처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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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이디오
기본급 91,500 체력단련수당 15,000원, 생산수당 15,000원 성과금 100%(7월과 9월 50%)
캄코
기본급 91,500원, 체력단련수당 15,000원, 생산수당 15,000원
대한이연 기본급 100,000원
발레오만도
기본급 9만원, 생산수당5천원, 체력단련수당 5천원, 2002년에 한해 특별호봉승급일500원(월15000원)
만도공조
기본급 88,500원, 생산수당 20,000원, 체력수당 11,200원
만도
기본급 90,000원, 생산수당 10,000원, 자기개발수당 10,000원, 호봉승급 10,500원(2002년에 한해), 일시금 50만원/ 아웃소싱 42명(평택 14명, 문막 27명, 익산 1명), 신규채용 28명(평택 4명, 문감 20명, 익산 4명)



![[영상] 현대기아차비정규직 농성..](http://www.newscham.net/data/coolmedia/0/KakaoTalk_20180411_120413041_copy.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