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C , 경희의료원 경찰병력 투입돼 500여명 연행

민주노총 유덕상 직무대행도 연행당해
강남성모병원 파업농
*강남성모병원 조합원들이 침탈한 경찰에 맞서 팔짱을 끼고 인간고리를 만들어 저항하고 있다.

9월 11일 새벽 6시경 경희의료원, 강남성모병원 파업농성장에 경찰병력이 동시 투입돼 조합원 전원을 연행해갔다. 경희의료원 파업농성장에는 경찰 2400여명이 농성장을 침탈해 1시간여를 대치한 끝에 조합원과 학생 150여명을 연행했고, 강남성모병원 파업농성장에도 경찰이 투입돼 320여명을 연행했다.

또한 경희의료원과 강남성모병원 농성장에서 농성을 진행중이던 민주노총 유덕상 위원장 직무대행, 김형탁부위원장, 민주택시 강승규위원장, 신승철부위원장 등이 연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9시 50분경 연행되지 않은 경희의료원 조합원 250여명이 가건물을 만들며 재결집을 막으려는 사무직들과 몸싸움을 벌인 끝에 로비 농성장에 재진입했으며, 강남성모병원의 연행되지 않은 조합원들이 강남성모병원 성당에 들어가 경찰과 대치하다 연행되고 210여명은 명동성당으로 집결했다.

보건의료노조는 경찰력 농성장 침탈에 맞서 "△11일 오후 명동성당 공권력 규탄 집회 △12일 보건의료노조 상경투쟁 및 국회 앞 집회 △연행자 면회 투쟁" 등을 할 예정이다.

한편 수배상태인 보건의료 노조 차수련 위원장은 강남성모 병원에서 조합원들과 함께 농성장에 있었으나 경찰 침탈과정에서 무사히 빠져 나온것으로 알려졌다.

*십자가상을 붙잡고 끌려 가지 않으려는 조합원의 손을 검은 장갑을낀 경찰의 손이 떼어내고 있다


[경희 의료원 투쟁속보]
경희165, CMC 296명 연행, 연행과정에서 집단구타, 성추행 당해
농성장 재진입투쟁 성공, '9·11노동자 테러', 투쟁으로 분쇄하자


김대중 정부가 전 보건의료노조와 민주노총을 상대로 전쟁을 선포했다. 오늘 새벽 6시 경찰 28개 중대 3천 여명이 경희의료원과 CMC를 폭력적으로 침탈했다. 당시 농성장에는 대부분 여성조합원들이었고 미처 잠에서 깨어나 신발을 신을 겨를도 없이 연행되기 시작했다.
당시 조합원들은 경찰들이 들어오자 스크럼을 짜고 투쟁가를 부르면서 격렬하게 저항했고 이 와중에 앞줄에 있던 남자조합원들이 경찰들에게 집단구타를 당해 옷이 찢어지고 부상을 당했다. 여성 조합원 몇몇은 공포와 분노로 그 자리에서 실신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경찰들은 "(조)은숙이 어딨냐"며 소리를 지르며 지도부 체포에 혈안이 되어 조합원들에게 반말을 하며 폭언을 퍼붓기도 했다.

약 30여분 정도 대치하다가 경찰들은 남자 조합원들은 아예 6,7명이 몰려들어 사지를 들어 연행하고 여성조합원들에게는 여경 2,3명씩을 붙여 차례로 전경버스에 태워 서울 시내 각 경찰서로 10~20명씩 나누어 연행해갔다.


의료원, 미리 준비한 판넬과 철근으로 농성장 바리케이트 쌓아
당시 조합원과 함께 농성장을 지키고 있던 40여명의 학생들과 유덕상 민주노총 직무대행, 강승규 민주택시연맹 위원장, 김형탁 사무금융노련 위원장(민주노총 부위원장)등도 연행되었다. 조합원도 모자라 민주노총 지도부까지 연행해가는 폭거를 자행한 것이다. 경찰 발표에 따르면 경희 165명, CMC 296명이 연행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폭력 침탈보다 더 분노스러운 것은 침탈후 보인 의료원의 행태다. 조합원들이 연행되어 가자 사무직 직원들이 발빠르게 나와 농성장을 철수하고 물품을 빼놓는 것도 모자라 미리 준비한 판넬과 철근으로 농성장에 바리케이트를 치기 시작한 것이다.더구나 의료원 책임자라는 박수영, 윤덕보 등 의료원 책임자들과 재단 관계자들은 나와 팔짱을 끼고 웃으며 구경했다. 그러나 다시 인근에 재집결해있던 조합원들이 삼삼오오 민들레 광장으로 모여들기 시작했고 사무직이 쌓아놓은 판넬과 철근을 모두 밖으로 철수시키고 재진입에 성공해 투쟁가와 구호를 외치며 조합원들을 폭력경찰에 짓밟게 의료원장을 강력하게 규탄했다. 또한 장기파업의 주범중의 하나인 안회영 기획실장이 뻔뻔스럽게 얼굴을 들고 조합원들 앞으로 나타났다가 조합원들의 야유와 고함에 못이겨 쫓겨가기도 했다.



KBS, 연합뉴스 등 언론들이 모두 모여들어 경희의료원 공권력 침탈을 계속 보도하고 공권력 탄압에도 굴함없는 조합원들의 재집결 모습을 생생하게 담아냈다. 조은숙 지부장을 비롯한 우리 지도부는 아슬아슬하게 연행 위기를 피했으며 CMC에 있던 차수련 위원장도 다행히 미리 피신해 연행되지 않았다.

게다가 CMC에서는 연행과정에서 수많은 여성조합원들이 성추행까지 당하는 천인공노할 일이 벌어졌으며 경희대에서도 종합강의동까지 들어온 수십명의 사복형사들이 총학생회 사무국장을 집단구타해 코뼈가 뿌러지고 광대뼈가 함몰되는 중상을 입어 긴급 수술을 기다리고 있는 상태다. 이에 오늘 3시 종합강의동앞에서 공공권력 투입과 폭행사건에 항의하는 학생집회가 있을 예정이다.

제 2의 9·11 노동자 테러 투쟁으로 분쇄하겠다!
이것은 제 2의 9·11노동자 테러다! 우리는 수차례 평화적 해결을 요구했으나 김대중 정부와 그 시다바리인 경찰, 의료원은 결국 우리의 112일간의 피와 땀이 서린 민들레 광장을 군홧발로 짓밟고 농성장을 부수어 버렸다. 그러나 우리는 다시 민들레 광장으로 재집결했다. 공권력 투입은 끝이 아니라 전국민과 함께 하는 새로운 싸움의 시작이다. 환자의 생명을 지키는 신성한 병원에 공권력을 투입한 정부과 의료원장! 전국의 노동자들과 국민들은 너희들을 기필코 심판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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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 , 경희의료원 , CMC , 강남성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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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대중 퇴진

    김대중 퇴진해야할때인것 같습니다.

    여러분 김대중이가 미쳤습니다.

    말년이라지만 이렇게 막갈 수 있다니 놀라울 따름입니다.

  • 조합원

    <보건의료노조 성명서>
    '9.11 노동자테러' 공권력 투입을 강력히 규탄한다!
    … 노동기본권과 민주노조 사수를 위해 결사항전을 전개하겠다!
    1. 김대중정부가 9/11일 오전 6시를 기해 파업투쟁중인 경희의료원과 강남성모병원에 경찰병력을 투입하여, 병원로비를 쑥대밭으로 만들고, 조합원들을 전원 연행해갔다. 우리는 이를 '9/11 노동자테러'로 규정한다.
    2. 경찰병력 투입! 이것이 병원사용자들의 최후의 선택이란 말인가? 직권중재 악법을 악용하여 불성실교섭으로 파업을 유도한 뒤, '불법파업' 딱지를 붙여 악랄한 노조탄압으로 일관해온 병원사용자들이 파업투쟁 112일째 선택한 것이 공권력을 끌여들여 파업노동자들을 폭력으로 짓밟는 것인가? 우리는 대화와 교섭을 통한 타결을 내팽개친 채 경찰병력을 동원하여 환자를 치료하는 병원을 쑥대밭으로 짓밟은 병원사용자를 강력히 규탄한다.
    3. 파업농성장에 경찰병력 투입! 이것이 김대중정부의 파업사태 해결책이란 말인가?병원사용자들의 불성실교섭, 파업유도행위, 노조파괴공작 등 온갖 불법 부당노동행위와 노조탄압행위를 비호하고 수수방관하던 김대중정부가 파업사태 해결책이라고 내놓은 것이 공권력 투입이란 말인가?우리는 병원사용자들의 불법 부당노동행위를 비호하고 장기파업사태를 수수방관해온 김대중정부가 또다시 직권중재 악법의 잣대를 들이대 평화적인 파업농성장을 경찰병력의 군홧발로 짓밟는 김대중정부를 강력하게 규탄한다.
    4. 공권력 투입이 '파업의 끝'이라고 착각하지 말라. 우리는 경찰병력의 강제해산에 굴하지 않고, 우리의 정당한 투쟁을 끝까지 이어갈 것이며, 재집결하여 제2, 제3의 투쟁을 전개할 것이다. 분명히 경고하건대 병원사용자와 김대중정부는 지금까지의 모든 탄압책을 중단하라. 연행된 모든 동지들을 석방하고, 병원에 투입된 모든 경찰병력을 철수하고, 대화와 교섭을 통한 평화적 해결에 나서라.
    5. 이제 병원사용자들과 김대중정부의 모든 악행은 만천하에 드러날 것이다. 우리는 직권중재 악법이야말로 병원사용자들의 불성실교섭과 파업유도, 노조탄압의 면죄부가 되고, 병원 장기파업의 주범이라는 것을 분명히 드러낼 것이다. 우리는 악법과 공권력을 등에 업고 병원사용자들의 얼마나 더럽고 악랄한 노조탄압행위를 벌였는지, 반인륜적·반사회적 범죄를 저질렀는지 낱낱이 드러낼 것이다. 우리는 인권과 평화를 내세운 김대중정부가 얼마나 악질사용자들과 더러운 결탁을 하고 있는지, 노동자를 얼마나 비참하게 짓밟고 있는지 드러낼 것이다.
    6. 수많은 노동·시민·사회단체들이 노조탄압과 공권력 투입을 반대하였고, 평화적 해결을 촉구하였고, 수많은 국민들이 병원파업사태가 평화적으로 해결되기를 기대하였다. 병원사용자들과 김대중정부는 이러한 요구와 기대를 싸그리 짓밟아버렸다.지난 8/25일 새벽 한라병원에서 사설용역깡패들이 평화적인 농성을 벌이는 조합원들에게 청부폭력테러를 벌이더니, 17일만인 9/11일 새벽에는 경희의료원과 강남성모병원에서 공공경찰깡패들이 평화적인 농성을 벌이는 조합원들에게 폭력테러를 벌인단 말인가?
    7. 양심도 정의도 피도 눈물도 없는 병원사용자와 김대중정부의 '9.11 폭력테러'에 맞서 우리 병원노동자들은 전면투쟁, 결사항전을 선포한다. 우리는 전 지부 전 간부들의 상경투쟁을 조직하여 대대적인 공권력투입 항의투쟁과 재집결·재파업투쟁을 전개할 것이다. 노동기본권을 쟁취하고, 직권중재 악법을 철폐하고, 노조탄압을 끝장내고, 민주노조를 사수하고, 노사관계를 바로잡기 위한 전국민적 투쟁을 전개할 것이다.
    -- 우리의 요구 --
    1. 김대중정부는 경찰병력 투입에 대해 국민에게 사과하고 연행된 모든 동지들을 즉각 석방하라!
    1. 김대중정부는 병원 파업현장에 투입된 경찰병력을 전면 철수시키고 평화적인 농성을 보장하라!
    1. 김대중정부는 병원사용자의 불성실교섭과 불법 부당노동행위, 노조파괴행위를 철저히 조사하여 엄단하라!
    1. 국회는 김대중정부의 공권력 투입 진상과 병원사용자의 노조탄압행위에 대해 철저히 조사하고 엄단하라!
    1. 김대중정부와 국회는 노동기본권을 침해하고, 병원 노사관계 파괴의 주범 직권중재를 철폐하라!
    1. 병원사용자들은 노조탄압을 전면 중단하고, 성실하게 협상에 나서라!
    1. 김대중정부는 병원 장기파업사태를 평화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실질적인 중재활동에 나서라!

    2002년 9월 11일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 한겨레

    항상 힘없고 억울한 사람들 편에 서셨던 예수님 앞에서 교회와 병원이 이런 일을 자행하는 것은 정말 부끄러운 일입니다. 교회는 부끄러운 줄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사소한 일이지만 사진설명에서 성모마리아상이 아니라 십자가상입니다.

  • -_-


    그들은 파업을 너무 오래했다..
    이기적이다 --;
    학생들이나 주변사람들은 생각도 않고
    오로지 자기 밥그릇싸움!!

    공권력투입은 심히 유감이나
    그들 역시 잘한건 없다고본다

    실제로 학생들 대부분 경희의료원 노조 욕한다
    편드는 사람 거의 없다
    들은바로는 그들이 밥그릇 싸움할 정도로
    박봉은 아니라든데...-.-
    배가 불러서 그렇다고본다

    곁에서 지켜보지 않은 사람은
    모른다...
    그들도 잘한건 없다..!!

  • ....

    파업에 대한 공권력 투입으로 사태가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된 지금 파업이 정말로 옳지 못한 일에대해 싸웠나 회의를 불러일으키게 됩니다. 물론 사용자 측의 불성실한 교섭태도와 아직도 노동자에게 불리한 근로조건등이 산재해 있지만, 투쟁의 목표가 일순간에 모든것을 해소하려는 것이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이제 사태는 더욱 악화되었고, 겉잡을 수 없을 것 같아요. 민주노조가 연대파업을 한다지만, 과연 그것이 얼마나 효력이 있을지, 정부와 사용자가 그에 대하여 정말 진지하게 대응해 줄지...
    곧 추석이고, 아시안 게임입니다.
    투쟁도 좋지만 아무래도 조금은 욕심을 버리고 우리의 목표를 재 정비하는 것도 좋지 않을까요? 현실성 적은 정권퇴진의 외침보다는 동지들의 석방과 정부와 병원측의 사과등을 더 외치고 합의를 빨리 이루어 냈으면 좋겠습니다.

  • 참나무

    아버지가 폐질환으로 강남성모병원에 입원하셔서
    오며가며 장기간 파업을 지켜보아왔습니다만
    너무한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1층 로비를 온통 점거하고 양말,속옷부터 걸레까지
    온갖 빨래를 걸어놓은것이나
    위생적이여야 할 병원에서 고기냄새가 진동하도록 연기를 피우며 고기파티를 벌이고 시끄럽게 노래를 부르고..
    청국장에 김치에....
    집에서 병원을 오갈때마다 매우 불쾌했습니다.
    한번은 환자들이 누워 있는 병실까지 올라와 농성을 하는 것도 보았습니다.
    병원벽엔 온통 낙서와 욕투성이...
    의사들에게 물어보면 한숨만쉬더군요.
    임금도 진작에 올려줬다고 들었는데
    자세한 속사정은 알 수 없지만 환자보호자의 입장에서
    한달만 더갔으면 아마 병원 문닫고 망하겠구나 하는 생각까지 들더군요.100일이 넘게 끌어온것은 정말 너무나 이기적인처사 같습니다.

  • 소나무

    이기적이라고요?글쎄요......
    다함께 행복하게 살자는 말만 했는데.
    너무 이기적이라고 몰지 말아요.자기 가족중에 아마 한명이라도 병원노동자가 있어도 그랬게 얘기하실건가요?
    그때가서 딴 소리하면 더 이기적인 거 아닌가요?
    당해봐야 아는거예요.....
    그리구 파업은 월급만 가지고 얘기하는 것도 아니구.
    제가 나이 먹어보니까 느끼는 건데요.무슨 주장을 하실려면 잘 알아보구하는 것이 옳터라구요.

  • 환자가족

    파업도 좋지만 환자 편에서 한번 더 생각해봅시다

  • 임정선

    제겐 피붙이처럼 친한 친구가 있습니다.
    어른이 되어 결혼하면서 정말 마음 크게 먹어야 만나게 되는 사이가 되었지만 여전히 의심할바없이 친한 친구입니다.
    그런데 요즘 친구가 걱정이 생겼습니다.
    친구의 어머님이 암3기라는데 병원입원이 자꾸만 늦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한시가 급한데 말이예요.
    왜 병원입원이 자꾸 미뤄지는가 했더니
    병원이 하필 성모병원이라고 하더군요.
    친구가족들은 독실한 카톨릭신자이고,
    어머님은 한사코 성모병원에서 수술하길 원하시는데
    정말 딱하게 되어버렸습니다.

    아랫글(후배간호사들을 생각하며)에서 읽으셨겠지만
    저 또한 카톨릭신자이고 그 성모병원 중환자실에서 꿈많은 시절을 보냈던 한사람으로서 정말 마음이 착잡... .
    친구는 저마저 미운지 핸드폰을 받지 않더군요.

    시간이 많이 걸리겠지만
    근무를 하면서 자신들의 입장을 밝혀도 될텐데... .
    환자들의 마음!
    보호자들의 마음을 한번 생각해 보세요.
    여러분이 우리친구의 입장이라면 어떠하겠습니까?

    전 카톨릭학교를 졸업했지요.
    여학교때 제가 본 우리 종교감신부님과 종교과목을 가르치신 수녀님을 진정한 천사들이라고 여기며 학교를 다녔죠.
    그러다 성모병원에서 간호사근무를 하면서
    간호기숙사관에서 기숙사관옆동에 계시는 수녀님, 신부님들을 보면서 모두가 천사라는 생각을 지웠습니다.
    물론 그분들은 일반인보다 월등히 높은 인품을 가지신분들이 대다수라고 지금도 확신하지만,
    성모병원에서 근무할때 2년동안 난 모두가 천사란 환상을 버렸다는 이야기입니다.

    의료원장 신부님!
    그리고 간호부장수녀님!
    간호사들의 입장을 더 한번 살펴주세요.
    근무여건이 좋으면 더 열심히 한다고 생각합니다.
    주위 아는분들이 제게 전화를 걸어와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할때
    정말 할말이 없고 참 부끄러웠습니다.
    후배들이 불쌍하고
    친구어머님도 딱하고
    존경하는 신부님과 수녀님께 누가 될것도 같고

    다른병원파업이라면 저의 가슴이 이렇게 쓰리지 않을텐데...
    하루빨리 모든 문제가 해결되길 두손 모아 봅니다.

  • 짭새

    노조친게 부담스럽긴 했을거다.
    이제 이데올로기 만들려고 온갖 게시판에 똑같은 논리로 도배질들하고 다니는 구만.

  • 파업노조원

    안녕하세요??? 전 안녕하지 못하답니다..

    저는 여의도 성모병원에서 파업에 참가중인 조합원 입니다..
    많은 분들이 저희를 욕하시더라도 ... 조금만 생각 해주세요.

    여러분이 만약 같이 웃으면서 일하던 간호사 동료가 체포영장,
    소환장을 받았다면 여러분은 과연 너무하셨다고 하겠습니까??
    솔직히 돈때문에 파업했다고 하시는 분들 보면 정말 화가 납니다
    만약 돈을 원했다면 벌써 파업4-5째 일찍이 복귀했을것입니다..

    저만해도 병원에서 무노동 무임금을 적용한것도 모자라서 파업에서 손해 보았다고 한달에 200만원씩 600만원이 가압류 상태입니다. 저는 이제 1년차 밖에 안되어서 600만원이지만 4-5년 된 간호사들은 천만원 가까이 되어있습니다. 지부장님은 15억 입니다.
    월급은 3개월째 못받고 있습니다..

    저희가 지금 파업에 참가 하고 있는 인원은 약800명 입니다
    그중 영장 18명 소환400여명 징계는600명 가랑 됩니다.
    의료원은 저희에게 복귀하라 하지만 지금 복귀한 조합원의 징계도 풀어주지 않아서 저희가 징계를 막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러나 의료원은 복귀하면 징계를 풀어주겠다고 유혹하고
    풀어주었다고 거짓말을해 복귀시키지고, 복귀한 조합원들도 자신들의 징계가 풀렸다고 생각하지만 그것은 최소한 피해를 막아 보겠다는 노조원들의 노력으로 징계를 저희가 막고 있습니다.

    아시는 분들은 아시지만 저희 성모병원은 가톨릭이 제단입니다.
    모든 자리에 신부와 수녀가 한자리씩 하고 있습니다.
    그들에게 찍히면 그다음날로 자리가 날라간다는것 때문에
    모든 병원 직원들이 신부와 수녀만 보면 그들의 손과 발이 되어 충성합니다.

    저희가 처음 파업을 시작할때 다른 병원과 비슷한 안을 요구할때 그들은 감히 신부의 권위에 도전 했다면서 노조의 안을 쳐다 보지도 않았습니다.

    파업하는 노조원들은 사람이 아닙니까? 어찌 이나라의 지도층이자 종교인으로써 수 만은 신자들을 이끄는 신부로써 노조원들을 조선시대 양반이 노비 다루는 것같은 생각을 할수 있습니까??

    저희는 정말 가톨릭이라는 특수성을 생각해서 정말 조용히 투쟁했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그것을 이용해서 파업112일차가 되도록 교섭다운 교섭도 없이 보내도록했습니다.
    도대체가 의료원장 신부라는 자리가 얼마나 고귀한 자리라고 파업112일짜가 되도록 교섭은 없이 면담이라는 명목으로 5번도 체나주지 않습니까????
    안건이 있고 교섭이 있어야 노사가 안건을 조율하여 파업을 빠른 시간에 접을수 있도록 서로 노력할수 있지 않습니까??
    그러나 그들은 정부에 계속적으로 공권력을 요청했습니다

    오늘 공권력이 저희 노조원들을 강제로 연행해 갈때 그들은
    여성 노동자가 대부분은 사업장에서 극악무도한 일을 저질렀습니다. 전경차 안에서 여성 조합원의 가슴을 만지고, 영장을 받지도 않은 조합원에게 수갑을 채우고... 심지어는 아침에 로비로 출근하는 여자 조합원이 연행되는 조합원을 보고 화가나서 항의하자 그 여자 조합원의 바지를 벗기고 그분의 허벅지등이 드러나자 수치심을 느낀 조합원이 울자 현장에 있던것도 아닌 밖에서 출근하던분을 경찰들이 들어 전경차에 실었습니다..............

    그것이 정말 우리 더나가 국민의 세금으로 살아가는 경찰이
    민중의 지팡이라 불리는 경찰이 할 짓입니까??

    심지어 병원안에 성당에서 그것도 가톨릭 그들이 성지라 주장하는 그곳에서 그런 극악무도한 짓을 해도 그들은 침묵하고 있습니다.

    카톨릭 제단은 정말 반성해야 합니다. 만은 신자와 비신자들
    사이에 카톨릭은 하나님의 사랑과 평화와 내이웃을 사랑하라고
    죄 지은 자에게 돌을 던지지 말라는 그들이 목청것 외치고 다닙니다. 그러나 그들은 자신의 성지에 공권력과 짜고 도장까지 찍으며 단순히 자신의 권리를 외치는 그들을 차가운 감옥에 던처주었습니다. 저는 기독교 신자지만 정말 하나님의 말씀을 더럽히는 그들을 보면서 우리나라 교회와 종교의 부패함에 냄새가 납니다.
    더욱 힘들고 실망스런것은 그들의 그런 행동을 보고도 그들보다
    더한 눈초리와 탄압으로 보답하는 신자들을 보면 정말슬픕니다.

    오늘이 무슨 날인지 아십니까?? 저희가 명동성당앞에서 20일 가까이 노숙을 하며 명동성당 서울대교구 정진석 대 주교님과의
    면담을 요청했습니다. 그들을 그 높으신?? 분들을 만날순 없고
    서울 대교구 담당 신부님과의 면담을 허락한날 입니다.
    3시에 저희 체포영장이 떨어진 지부장님을 자신들이 경찰에 말해 명동성당에 들어올수 있도록 하겠다고 하며 저희를 안심 시키곤 그들은 새벽에 저희 조합원들을 다 연행했습니다.

    이들의 행동이 과연 카톨릭 사제로써 할수 있는 행동 입니까??

    정말 이것보다도 더한것이 많습니다......오늘은 이쯤하겠습니다.

    저희도 정말 환자분들과 보호자 분들에게 죄송합니다.
    하지만 환자를 볼모로 하는 파업이라고 주장하며 교섭다운 교섭한번 안한 병원에도 책임을 물어주시고

    환자도 보호자도 아닌 분들 단순히 병원이란 이유로 반감을 가지는분들은... 저희들도 노동자이며 헌법에서 보장된 단결권을 행사한것 뿐입니다. 직권중재란 세계 어느 나라에도 없는 법으로 노동자를 탄압하는 정부에 저희는 저희의 권리를 주장하는 것을
    생각해 주시고 여러분도 저희와 같은 상황이 올수 있다는 것을
    생각하세요.. 정말 슬픕니다. 저도 병원에서 일하기전에 버스 택시 등이 파업하면 욕한사람입니다. 그러나 저도 이런 상황이 오더군요... 그때의 행동 정말 후회하고 있습니다.
    저희를 욕하지 마시고 그들이 오죽하면 그런 상황까지 간걸까를
    한번만 깊이 생각해주세요. 감사합니다.

































  • 나도 노동자

    남일같지 않아 슬퍼집니다.
    뉴스를 통해 소식을 접했는데...
    온몸에 소름이 돋더군요.
    도대체 세상이 어떻게 될려고 이러는지...
    아니 이 대한민국이 얼마나 더 망가지려고 이러는건지.
    힘없는 여성노동자들을 그렇게 무지막지하게
    연행하는 모습에 눈물이 났습니다.
    자기 아들 관리도 못하는 대통령이 지금 뭔짓거리를
    하고 있는건지...
    조용히 물러나도 모자랄판에...정말 웃기는 세상입니다.
    아니 정말 웃기는 대중이네요.

    그래도 동지들과 함께 하는 많은 사람들이 있으니까
    기운 잃지 마세요.
    동지들의 투쟁을 그까짓 공권력이 짓누를수는 없을테니까요.

  • 정말 우울하고.. 분통스럽습니다.

  • han

    집권중재란 악법 떠~억하니 만들어놓고,
    파업하면 불법이니
    말잘듣고 반항하지 말라한다...
    돈많구 권력가진놈들만 살판난 세상이다..
    .
    그렇게 파업을 불법이라 떠드는 것들이,
    왜 작년 힘있는 의사들은 안잡아갔었는지
    나는 모르겠다..
    .
    우리네 친구들은
    월급은 고사하구, 한달에 200만원 물어내라 날라온단다...
    하루 얼마씩...계산법도 나름대로 있나부다..참..
    그건 또 무슨법인지...
    암튼 무슨 또 이상한 법을 만들었나보다...
    머리들도 좋다...
    왜근데, 작년 의사들은 6개월 월급까지 고스라니 줬나몰겠다...
    아마두 휴가비로 줬나보다...
    .
    힘있는 놈들이 지배하는세상,
    힘있는 놈들편일 수 밖에...

    노조원들에게 니들이 무슨상관인데,
    미군부대에 의해 죽은 여중생들 위해
    가슴에 검은 띠 달구다니냐구 했단다...
    헉...그런 그들은 다른나라 사람들인가보다..
    .
    힘없는 사람들 일 아무리 소리쳐도 해결이 안되니,
    힘없는 사람들끼리 도와 더 크게 소리쳐 볼 수 밖에..
    안그런가?
    .
    돈두 많이 버는 것들이 배불러서 그런다구?
    정말 까무러칠 일이다..
    난 사실 지금은 병원 그만뒀다.
    그런데, 정말...!
    그렇게 얘기하는 사람들 제발 병원에서 일시켜봤음 좋겠다..
    .
    3교대근무, 휴일근무, 추석.설날.성탄절 근무해가면서..
    매일매일 아프다고 아우성치는 사람들 속에 있으면서..
    정말 보호자도 나몰라라하는 똥도치우고, 오줌기저귀도갈며, 가래받아내고, 고름만져가며..(그래도 밥은 잘먹는다..)
    어쩌다 재수없게 바늘에 찔려두,
    너무바빠 피만 찍 짜내고 소독약만 발라버리고..
    손씻을 시간조차 없이 뛰다니면서..
    이런것도 간호인가싶어 참 내자신이 한심할때가 넘 많다.
    아침에 일마치고 아무도 없는 방에 누워 갑자기 자살해 죽어버리고 싶다는 생각하는 우리나라 간호사들이 얼마나 많은지를 아시고들 계시는지..
    어쩌다 명절때 일하게 되면 그래두 오히려 행복하기도했다.
    고향못가 섭섭하긴해도,
    줄어든 환자수에 늘어난 시간의 여유로,
    친절하다, 상냥하단 소리 들으며 일할 수 있으니까..
    .
    울부모님이 간호사하지말라 뜯어말릴때,
    말들을껄그랬다구 얼마나 후회했었는지..
    .
    .
    도대체 얼마나 많이 받는다고 생각들 하는지,
    모르는 사람들이
    맨날 우리보고 고소득잔란다...켁..
    탁터놓고 70만원 기본급에 일년에 상여금1100%, 기타야근수당등...
    세금, 사학연금이란 퇴직금 비스꾸르므한 거 빼면..
    .
    나 예전에 상고졸업해 은행다닐때도 그렇게는 받았었다...
    .
    하긴..노조란 울타리도 없는
    병원 청소용역 아주머니들
    한달내내 힘겹게 일해 달랑 60만원주는거에 비하면
    너무도 많이 주는건데, 왠 말이 그리 많냐구...
    그런데두 자꾸만,
    퇴직금 달라, 집권중재 악법 폐지하자, 특진비같은거 폐지하고 의료개혁시행하자 떠들어대니까,
    이번참에 골치아픈 노조없애구,
    병원직원 용역처럼 쓰려구 작정했는 모양이다.

    그래서 직원들 로비에 몰아넣구,
    자기들끼리 새로운 임시직들 무수히 뽑아서리,
    잘들 돌아간다구....
    이젠 경찰들까지 불러들여 아예 내쫓을작정이다..
    참 알고보니, 드라마 스토리처럼, 참으로 뻔한 스토리였다...쩝..
    ..
    .....
    어젠, 군의문사 보며 구역질났는데,
    오늘 뉴스보구 정말....
    이나라 정말 못살나라다.
    .
    정치하는놈들도
    다 있는놈들이구,
    다 한통속인데...
    .
    내일이 아닌데도 이렇게 답답하고 서러운데,
    동지들은 얼마나 답답하고 서러울것인가?
    .
    아~~~어째~~~속확트일일없는가...

  • ㅁㄴ

    ㅇ

  • 노동자만세

    이런개같은 공권력아 니들이 인간이냐....
    니들은 사회 나와서 이런일 안당할거 같냐?

    참으로 개같은 경우가 있냐?
    의사가 파업할때는 매달리면서 애원하던 정부가
    이제 노동자가 파업하니까 공권력으로 무력으로 진압하냐?
    의사는 고귀하고 노동자는 개란 말이냐?
    개처럼 끌고가고 개처럼 패는 니들이 인간이냐?

    정말 개같은 정부 개같은 공권력아.

    성모병원장 당신이 종교인입니까?
    주님의 자비가 이런것입니까?
    정말 하님스러운 당신입니다.
    자비로운 주님과 자비로운 성모님이 이렇게 하라고 했습니까?

    당신은 종교인이 아닙니다.

  • 카톨릭신자

    이것이 무슨일인가?
    어떻게 이런일이 있을수 있나? 신자로서 분노가 치밀다 못해
    부끄럽기까지 하다 어떻게 다른사람들 앞에서 카톨릭 신자라 말할수 있을지 .......
    그리고 주임신부는 과연 성직자로서 공권력이 신성해야할 성당안에 들어올수 있도록 허락했단 말인가?
    어떤 성직자는 힘없는 하나님의 양들을 보호하기위해 자기 목숨까지 마다하지 않았는데 강남성모병원의 그신부는 기꺼이 성당안에 공권력이 들어오도록 허락했단 말인가?
    그는 과연 성직자로서 자격이 있는가/
    그신부의 신앙에 대해 심히 우려하지 않을수 없다
    이러고도 다시 신자들 앞에서 떳떳이 설수있는가 마음의 가책없이.... 과연그는

  • 방사선사

    일련의 병원 파업과 오늘 새벽의 강제진압과정을 보며 같은 병원종사자로서 못내 착찹한 기분이 든다. 이번 파업을 함께 하지는 않았지만 나 역시 수해 동안 파업을 겪었던 평범한 방사선사로서 이번 파업 역시 느끼는 바가 크다.
    무엇보다도 차수련 위원장이 티비 인터뷰 마다 어김없이 하는 말 "우리도 환자 곁으로 돌아가고 싶은데..."..난 이 말을 들을 때 마다 우리의 직업에 대해 고민을 고쳐 하게 된다.
    당장에 고통받는 환자들이 엄연히 있는데 늘 책임을 남에게만 돌리고 임금인상 요구를 내세우면서도 늘 구호로는 보다 나은 진료 환경을 쟁취하기 위한 투쟁이라고 스스로 자위하는 투쟁에 신물이 난다. 묵묵히 박봉에도 힘든 노동에도 책임감 있게 업무에 종사하는 더 많은 병원 노동자들이 있는데... 환자들 앞에서 한무더기로 취급될 수 밖에 없는 현실....
    몇년전 의사 파업 때 환자를 볼모로..운운하던 간호사들과 보건의료노조가 이번 파업의 선봉에 서 있는 아이러니....

    돈을 사실 적게 받는 것도 아닌데..(같은 전문대 졸업하고 비슷한 근무 경력을 갖는 사람과 전문대 졸업한 간호사들의 임금을 비교하면 간호사가 더 많은게 사실.)

    이젠 묵묵히 환자들을 위해 조그만 불만과 희생은 스스로 삭힐 줄 알았으면 좋겠다.

  • 간호과학생

    저는 간호 조무사 생활을 삼년간 하다

    이제 간호과에 들어간 24살 1학년 학생입니다

    이번 파업이 말이죠

    인금 인상 때문은 아니라고 하더군요

    결혼한 간호사들의 임신도 순번 정해서 순서대로 해야 하고

    그 순서가 아닐때 임신한 아이는

    낳지 말라는 말을

    수녀 간호사가 한답니다 그려...

    그외에도 신부님들의 노골적인 성추행등...

    단지 임금 협상때문에

    그 많은 의료인들이 하나로 뭉쳤다고 보십니까?

    학교 다니면서...저희는 이런 교육을 받습니다

    환자에게 봉사하고 헌신하라고

    우리들이 처음 간호사란 직업을 접했을때도

    그러한 마음 가짐으로 온것이고

    수업내내 교수님들이 강조 하시는것도 그것인데

    그런 간호사들이 환자들을 버리고

    파업을 했을때 그 심정이야 어떻겠습니까?

    모쪼록 조금만더 관심을 가지고 문제를 봐 주셨으면 하네요

    참..!!!그리고 한가지더요

    앞선 글에 보니 전문대 나온 간호사들이

    다른 전문대 나온 사람들 보다 임금을 많이 받는다고나왔더군요

    저 지금 전문대 3년제 다니지만..

    저희 그렇게 많은 임금 못받습니다

    그리고요....저희 간호과 학생들...

    다른 사람들 보다 조금 많이 받는다 할지라도

    자격 있습니다

    임상에서 하는일도 힘든 일일뿐더러(조무사 해봐서 잘 앎)

    저 지금 대학 다니는거 아니거든요..

    고3을 다시 하고 있는거지....

    3년 내~~내~~ 고 3입니다..아니 더 합니다

    다른 전문대 다니는 친구나 동생들 보면 부럽습니다

    물론 개인에 따라 차이는 있겠지만

    간호..라는 과자체가 정말 공부 할것도 많고

    힘든 과랍니다...

    저두 조무사였을땐 몰랐지요..

    간호사 공부가 이렇게 힘든건지...

  • 17번

    당신은 신자가 아니야..

    천주교의 다른 이름은 카톨릭이 아니라 가톨릭이며

    본문 내용중 하나님은 개신교에서 쓰는 말이며

    제발 신자인척 하지마라....

  • 지나가는 사람..

    KBS 뉴스 가끔 볼 때마다
    나오는 얘기들이 정말 사실인지 늘 의심스러워.
    왜냐하면, 하두 조작은폐를 많이 하니까,
    글구 정부에 유리하게, 힘있는 사람에게 유리하게만 보도하니까.
    암것두 모르는 바보같은 사람들만 맨날 속구사는것같아.

    어제 정말 여자들 처참하게 끌어내는 장면을 보았다.
    그것두 예배실안에 있는 사람들까지 검은장갑 낀자들이
    개처럼 끌고나가더라.
    그런데, "별탈없이 원만히 해결되었다"고?

    장애인들 농성할때도 그들 부르짖음을 외면하더니,
    수재민들에대한건 맨날 강릉시등 일부 그나마 정리되어가는것만 보여주고.
    왜 더 크게 피해입었던 영남지방과 제주도는 이제 무시하는건지..


  • 간호사

    방사선사 라는 인간...
    내 병원생활 십수년에 당신같은 썪은 생각하는 방사선 기사는
    처음이야.
    뭐라고 간호사가 다른 전문대 출신들보다 돈을 많이 받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사람들이 대학 다니며 축제 분위기 즐기고 여행간다고 아르바이트 할때 축제는 뒤로하고 용어한자를 더 외우기 위해 노력했것만...
    그리 넉넉하지 못한 집안 살림을 도울까해서 할려던 아르바이트도 병원실습 때문에 포기했었는데 뭐라구
    정말이지 욕 밖에 나올말이 없다.
    간호사들보다 당신이라는 사람이 월급이 적은가?
    그래서 그럼 헛소리를 하는건지 한심하기 그지없군
    우리가 대학 다닐때 노력 했던거 병원에 취직하면서 힘든 생활
    그걸 정말 조금이라도 느낀 사람이라면 그딴소리 못하지.
    이번껀이 월급보다는 한사람들의 인권문제에 더 가깝다는걸 두 눈과 두 뒤로 보고 듣지를 못했는지 그럴려면 일찍히 다 닫던가

  • 난 정신병원에 근무합니다.
    그래서 여러환자를 많이 보게 되죠.
    알콜환자부터.. 정신질환환자, 우울증환자까지...
    가끔은 주위에 있는 분들로부터 이런 질문을 받습이다.
    어떤 환자가 제일 힘드냐고요...
    그럼 그냥 웃고맙니다.
    근데, 세상속에는 정말 우리 병원에서도 보지못한 그런 미친**들이 있는것같아요..
    예를 들면 ...그런 분들 있잖아요... 어제...활약하신분들같은
    방패들고..설치다못해 ..성당에서 까지 무식용감하셨던 분들요
    전 그래서 헷갈릴때가 있답니다.
    누가 진짜 미친**들인가 하고요.(쩝쩝)
    경희동지들...CMC동지들 그냥 미친뭐한테 뭐당했다고 생각하세요.힘내시고요...

  • polly


    여러분들의 눈물겨운 투쟁이 인간다운 삶을 향한 큰 걸음이 되길 간절히 바랍니다. 힘내시고 승리하십시오!!

  • zen

    18번 글 쓰신 분 좀 이해가 안가내요...
    님도 병원에 근무하시는 방사선사라고 하셨는데..간호사에 대해 열등의식을 가지고 있는것 같이 느껴지내요..
    저도 대학에서 임상병리를 전공하였고 저희 학교에도 간호과..방사선과 등 보건계열의 여러 과가 있습니다..
    월급의 차이를 떠나 다 같이 좀더 나은 세상을 위해서 그러는건데.왜 이해를 못 하시지요..
    왜 이번일이 월급때문에 일어났다고 생각하지요..이해가 안되내요....

  • KOGE

    동영상 뉴스를 보는 내내 몸 저 밑에서 끌어오르는 분노를 주체할 수 없었습니다.

    아직까지 이 나라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들을 보면 정말 '욕'밖에 나오지 않네요.

    분노를 느끼면서도 아무것도 할수 없고 또 제 3자라는 입장에서 울분을 토해내는 제가 한스러울뿐입니다.

    그리고 밑에 조합원분들 욕하시는 분들..

    당신들 속엔 뭐가 들어있는지 궁금하네요.

    그들은 지금 환자를 볼모로 삼고 파업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노동자의 정당한 권리를!그들의 생존권을 부르짖고 있는 것입니다.

    그들의 입장이 되어 똑같이 가슴아파하고 똑같이 느껴보고 또 절망을 느껴보십시오..

  • 경

    뭣 모르는 어린시절 울아빠가 정말 많이 배우고 똑똑하고 험난한 세상 꿋꿋이 살아온 사람이라고 하도 칭찬을 해서 태어나 처음 대통령으로 뽑은 사람이 김대중이다.
    그런데 울아빠도 실망할 정도로 이건 당체 제대로 하는 것이란 한개도 없으니 환장하것네...
    도데체 온나라는 물바다요, 해결기미조차 없는 노사분쟁...
    의료노조, 발전노조, 장애인 시위, 금속노조, 섬유노조....
    아주 개판 오분전 따로 없고, 힘없는 사람만 불쌍하지..
    이 판국에 남북교류는 무슨 개소리하고 있네...
    노벨상은 받으면 대중씨 개인적인 업적은 이뤘을지 모르지만, 나라에 미치는 영향이 당체 뭐가 있냐고...
    진짜 짜증나 죽겠다.
    텔레비젼에 김대중하고 그 집사람하고 같이 나오면 아주 밥맛이 뚝 떨어져서 먹던 수저로 텔레비젼을 깨부시고 싶은 심정이다.
    니네 집에 당장 물들어와도 헛지랄 할런지, 지아들 돈벌다가 권리주장좀 했다고 경찰한테 열라맞고 팔자에도 없는 감옥살이 한다고 해도 가만 있을런지...
    진짜로 불쌍한 노동자들 저렇게 복날 개끌려가듯하며 절규하는 소리 들으면서도 제대로 잠은 오냐?
    네 아들이 해 쳐먹은 돈과 부정에 비하면 저 사람들 얼마나 작은 것에 진짜 목숨을 걸고 있는지 알기는 하는지 원...
    빨리 쉬어라. 그냥...
    나랏님 자리가 그리 쉬워보이지도 않지만은 제대로 하는 일도 없음서 웬놈의 대똥령들을 할려고....
    정말 짜증나서 이나라에서 살기 진짜 싫다....

  • 이제 우리의 시위문화가 바뀌어야 된다고 생각 됩니다...
    경희의료원 사태만 보아도 그분들의 생존권 주장이지만 이번 사태때문에 환자분들의 분편한 점이 한두가지가 아니였습니다...
    한번 생각해보세여... 몸이 아퍼 병원에 갔는데 병원에서는 파업떼문데 진료를 못받고 다른 먼 곳의 병원으로 가시는 환자분들의 분편한 뒷모습을...여러분 국민의 생명을 담보로하는 시위는 더이상 있어서는 안된다고 생각됩니다...어찌 국민들이 호응하지 않는 투쟁이 진정한 투쟁이겠습니까...국민의 호응이없는 투쟁은 96년도에 있었던 연대사태처럼 국민으로부터 지탄받을 것입니다....참고로 경찰이 시위대와의 몸싸움중 불가피한 접촉이 성추행이돼는지 궁금합니다...참고로 연행은 여경이 한걸로 알고 있는데....

  • 인천시민

    힘내세요..
    신부님도 못믿겠네요..
    또 한번 젊은 피가 끓어 올라요..
    우리 회사두 파업할때..무지 끓어 올랐는데..
    다 식기두 전에..또 끓어오르네여..
    야 열받아...의사나 신부님이나..똑같네..
    있는놈들은 다 똑 같에..
    힘내세요..뒤에서 많은 지지 보냅니다..

  • 간호과 학생

    간호과를 다니는 학생입니다.
    이번 사건을 보면서 많은것을 느꼈습니다.
    결코 물러서면 안됩니다. 여러분 끝까지 투쟁하세요.
    저역시 작은 손길이라도 돕고 싶다고 생각했으니까요.
    힘내세요..

  • 가톨릭대 학생

    화가 납니다..

    경찰들의 어이없는 행동에.. 아니 병원측의 어이없는 행동에..

    그리고 그런 상황을 보고 어쩔수 없는 저를 보고 화가 납니다..

    힘내세요... 잘될거에요.. 힘내세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