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에 모인 반세계화투쟁 활동가들

600여명 연행, IMF / 세계은행 연차총회 겨냥 대규모 집회

세계는 인간의 피를 장사하는 인간들에 의해서 갈기갈기 찢겨지고 있다. 부시의 제국주의 전쟁을 당장 중단하라! [사진제공: 인디미디어센터 (http://indymedia.org)]

현지시간으로 지난 9월 27일 미국 워싱턴에서는 수천여명의 반세계화운동 활동가들이 모인 가운데 세계은행(World Bank) 및 국제통화기금 (International Monetary Fund) 연차총회에 반대하는 집회를 가졌다. 이들은 신자유주의 경제정책의 악영향에 대해서 비판했으며 또한 미국의 이라크 침공을 비난했다.

약 1,500여명의 시위 참가자들은 현지시간으로 27일 금요일 워싱턴에 새벽부터 몰려들었다. 하지만 이날 집회는 정부로부터 허가가 나지 않았다라는 이유로 경찰은 강제적인 진압을 시도했고 이 과정에서 수많은 시위대가 부상을 당했으며, 600여명이 넘는 시위대가 현장에서 강제 연행되었다. 이들은, “국제부채탕감, 에이즈(ADIS)기금 증대, 세계은행의 환경파괴적인 댐 프로젝트 중단, 미국의 이라크 침공 반대” 등이 적힌 플래카드를 들고 집회에 참가했다. 또한 시위대는 `석유를 위해서 피를 흘리지 마라 / 이라크 전쟁은 절대 안된다'라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흔들기도 했다.

27일과는 반대로 28일 집회는 허가가 된 상태에서 집회를 진행할 수 있었다. 28일 새벽부터 집회에 참여한 3000여명의 시위대는 재무부 앞에서 워싱턴 기념비까지 행진을 했다. 시위대들은 도심을 지나서 IMF와 세계은행앞까지 다시 이동하였다. 경찰들은 시위대들이 총회장으로 접근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 바리케이트를 치고 시위대들과 대치를 하였다. 집회 참가자 대부분들은 인체에 유해표시가 되어있는 상징적인 옷을 입고, 전세계에서온 대표자들을 “강제격리”시킨다고 외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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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프가니스탄에서, 팔레스타인에서, 이라크에서, 그리고 세계 곳곳에서 미국에 의해 죽임을 당한 효순이와 미선이가 보인다.

    전세계 민중을 위해 미제국주의와 신자유주의를 저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