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쌀 지키기 1000만인 서명운동" 돌입

농업회생연대, "쌀시장개방은 농촌사회 기반상실"

* 우리쌀지키기 농업회생연대가 1일 1000만인 서명운동 선포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출처 : 전국농민회총연맹]

"우리쌀 지키기 농업회생연대 준비위원회"는 10월 1일 오전 여의도 국회 앞에서 "우리쌀 지키기 1000만인 서명운동 선포 기자회견"을 가졌다.

우리쌀지키기 농업회생연대는 기자회견문을 통해 "2004년이면 쌀 시장의 완전개방이냐 아니면 관세화 유예를 확보하느냐의 기로에 서게 될 것"이라며 "쌀을 제외한 모든 농산물은 자급률이 2-3%를 밑돌고 있으며 따라서 쌀시장의 개방은 우리나라 농촌사회의 기반 상실과 똑같은 표현"이라고 밝혔다. 또한 "쌀시장개방 반대운동은 쌀을 근간으로 하여 '민족의 식량자급률 회복'과 '먹거리의 안전성확보', '환경친화적 사회발전전략'등을 전면적으로 토론하는 계기로 발전해 가야 할 것"이라며 "이미 전세계 모든 나라는 '자국의 농업기반'과 '식량기반'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을 집중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우리쌀 지키기 농업회생연대 준비위원회는 전농, 전국민중연대, 민주노총 등이 참가하고 있으며 지난 7월 1일부터 '우리쌀 지키기 100인 100일 걷기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쌀수입개방반대 서명운동은 농업회생연대와 전국농민회총연맹(http://www.junnong.org/)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10월 31일 1차 총화를 통해 국회 등에 발송하고 향후 2004년 WTO 쌀재협상까지 지속적으로 전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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