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청소년 문화를 말한다
제3회 세계청소년문화축제
문화부는 10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서울 보라매 공원에서 제3회 세계청소년문화축제, 'Youth Festival 2002'를 개최한다. '아름다운 세상을 위한 우리들의 혁명'(영문주제 Revolution 2002)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한국청소년연맹의 주관으로 20개국 2000여명의 외국청소년들을 포함, 국내외 20여만명의 청소년이 참가한다.
축제는 각각 '한마당', '나눔마당', '탈출마당', '어울마당' 등 4개의 마당으로 구성되어 진행된다.
한마당은 전야제와 개폐막식, 해외청소년 공연, 인디밴드 공연, 춤·노래 경연대회 연예인 축하공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개막식에서는 대만의 용춤과 미국의 치어공연, 인도네시아의 전통극공연 등이 선보이게 된다.
'나눔마당'은 다양한 청소년 동아리와 청년문화와의 교유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준비되었다. 릴레이 콘서트, 예술작품전시, 스티커 설문조사, 동아리 홍보부스, 서포터즈 홍보부스 등이 들어서게 된다.
일상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이색체험을 위해서는 '탈출마당'이 마련된다. 조립자동차를 제작하고 직접 체험하는 카트, 낙서그림을 통해 해방감을 만끽하는 그래피티, 전문가들의 시범과 청소년들의 참여로 이루어지는 열기구 체험, 엑스게임 등이 준비되어 있다. '어울마당'은 세계 청소년들 간의 문화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되었다. 세계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문화적 다양성과 타국문화에 대한 이해를 더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세계의상·음식체험, 세계교복체험, 만물벼룩시장, 세계문화공연, 세계평화 사진전 등이 열리게 된다.
이번 축제는 기획단계부터 청소년들을 참여시켜 청소년들이 만드는 축제의 이미지를 만들어 내고 있으며 청소년이 만드는 축제, 청소년문화의 실체 부각, 세계청소년 공감대 형성, 미래 청소년 문화 방향 제시 등을 그 취지로 삼고 있다. 행사의 세부사항은 홈페이지 참조(02-3704-9920).
일일문화정책동향 안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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