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
대표이사에게 바라는 글
두 얼굴을 가진 당신.. *** 대표님께 한 말씀 드리려 이 글을 씁니다. 왜 우리가 아파야 하는지 생각해 보셨는지당신의 배부른 배를 더 채우기 위해서 왜 아픈지도 모르면서 또 하루를 살아가는 사람들이란걸….
입원 전 조회를 하면서 또 현장을 돌면서 늘 외치던 우리는 모두 한가족이라는 말…
하지만 입원을 하고 나니 당신은 우리와는 아무런 상관없는 사람이 되고야 말았습니다.
뭐가 그리 어려운지 왜 안된다는 건지…
제 짧은 머리로는 이해가 되지 않고 싶습니다.
당신이 우기는 그 말, 아프기 전 그 자리에서 일을 하면 다시 아파지니 다른 곳으로 또다시옮기라고요?
왜 하나는 알고 둘은 모르는 헛 똑똑이 바보가 되셨는지
제가 있어야 할 자리에 다른 사람이 일을 하면 그 사람은 무쇠라서 아님 당신의 충신이라서 아프지 않은가요?
당신의 헛된 욕심을 채워주던 일부에 돈으로 고통받고 있는 당신이 그렇게 외치던 가족들을 위해서 조금 덜 힘들게 일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줬음하는 바램이…
당신의 가슴에 손을 얹고 당신의 양심에 물어보십시오.
내가 잘하고 있는지 시커먼 당신의 가슴에 손톱만큼의 양심이 남아 있다면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하는지 스스로 알게 될 것입니다.
근골격계환자
(브이디오 현장에 대자보로 부쳐졌던 글입니다. 근골격계 조합원의 애환이 담겨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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