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노조 조합원이 차량 밑에 들어가면서까지 실사를 막으려 했으나 곧장 경찰에 의해 연행되었다[사진출처:발전노조]
12일 SK, 포스코 실사단의 영동, 영흥화력발전소에 대한 실사가 강행되고 있는 가운데 발전노조 조합원과 연대단위들이 실사저지를 위해 연좌농성을 진행하고 있다.
영동화력 지부에는 오전 9시경 이미 전투경찰이 배치되고 정문이 폐쇄된 상태에서 포스코 실사단이 전투경찰의 호위를 받으며 정문을 향했다. 정문에서 조합원들과 대치하던 포스코 실사단은 노조의 면담 제의를 받아들여 면담을 진행했으나 결국 경찰들이 조합원을 격리시킨 틈을 타 발전소내로 진입했다. 이 과정에서 역시 조합원 2명이 연행되었다 풀려났으며 실사단이 들어간 강당 앞에 20여명의 조합원들이 연좌농성을 진행하고 있다. 발전노조 해복투와 연대단위들이 발전소내로 진입하려 하고 있으나 경찰병력에 의해 가로막혀 고립되어 있다.
영흥화력지부에 도착한 SK실사단은 오전 10시 20분경 봉쇄된 정문을 피해 쪽문으로 미니버스를 타고 발전소내로 진입했다. 이에 영흥조합원들이 미니버스 밑으로 들어가며 가로막자 곧바로 경찰병력이 투입되어 조합원 13명을 연행했다. 경찰은 연행과정에서 차안에 있는 사람을 연행하기 위해 차량유리를 돌로 깨부수는 등의 폭력을 저질러 다수 조합원들이 폭행당하기도 했다. 이후 영흥조합원과 산별중앙간부 50여명이 실사장 건물 앞 연좌농성에 들어간 상태이다.



![[영상] 현대기아차비정규직 농성..](http://www.newscham.net/data/coolmedia/0/KakaoTalk_20180411_120413041_copy.jpg)


